한국친구들이랑 자주하는데 핑이 보통 250~70사이 왔다갔다해요

전 제 화면엔 부드럽게 끊키는게 없으니깐 핑이 이렇게나 클지는 몰랐는데 

(사실 외국인지라 한국사람이랑 같이하면 지연속도가 걱정되긴 하였으나 원활하게 플레이되는걸 보고 와 역시 블리자드! 외쳤었죠)

분명히 디바궁이나 석양 등 순간적으로 피해야하는 부분에서 충분히 피했다고 판단했는데 너무 잘죽더라구요

친구들이 왜 그렇게 못피하냐고 그래서 핑체크를 했는데 250~270정도가 뜨는겁니다 헐...

250ms 면 0.25초잖아요...? 

20ms 줄일려고 CRT 모니터 비싼돈주고 쓰는사람도 있는판국에 그보다 10배도 높은 250ms 를 남들보다 손해보며 했었다니...

오버워치가 공격자 우선이라 킬에는 상관없는데 피하는거에선 분명히 이 부분으로 핑계대도 되는거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