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서 경쟁을 한다는 것, 그것은 짜릿한 성취감을 가져오는 동시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컨텐츠죠
그래서 MMORPG 레이드도 경쟁할 때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그리고 승리했을 때! 남들보다 먼저 업적이 떳을 때! 그 짜릿함
하지만 그 스트레스 때문에 롤할때도 랭겜을 못돌렸고(심지어 만랩도 못찍음, 누구와 대전을 한다는게 그리 재미없을줄이야,, 졌을 때 스트레스 ㅅㅂ)
고급워치를 하면서 주변에서 '그래도 경쟁전은 해봐야 하지 않겄어?'
해서 주말에 시작한 배치고사..
모1은 디바, 모2는 아나 모3은 메르시 였지만
경쟁전에서 아나는 아직 하기 무서웠음..
디바랑 메르시를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는데
내 디바가 생각보다 배치고사에서 통함
오오와아오아아아!
첫판을 이기고 엄청나게 기분이 좋아졌고
이 기세를 몰아서 계속 돌려보자!!
해서 돌린 배치고사
현재 4승 0패
'아 이정도면 골드는 안전빵인가' 싶으면서도 연패당할까봐 무서워서 잠시 스톱
최소 6승은 하고싶은데
말처럼 될까요 ㅠㅠ
근데 이제 그쯤 되니까 애들이 디바 궁을 안맞네요
후
빨리 퇴근하고 배치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