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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왜 욕을 먹었는지 모르겠다.
게시물ID : overwatch_3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겔라_치글러
추천 : 2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6/02 15:23:48
발단
새벽에 쟁탈전 맵에서 아군으로 리퍼 만남.
상대 돌격이 둘인지 셋인지 여튼 많아서 밀림.
필자는 디바.

전개
짜증이 밀려오셨는지 거점 들어가서 싸우라고 온갖 쌍욕을 섞어가며 오더하시는 리퍼. 따라줬음.
근데 본인은 거점에 보이질 않음.
메르시랑 디바 밖에 없는데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음.
   
절정
팀에서 렙이 제일 높던 필자(53/ 그 분은 36이던가?)를 겨냥한 것 같던데
그 레벨 처먹도록 룰도 모르냐고... 
친절하게 격돌 중 뜨면 추가시간 준다고 알려줌.
나도 압니다. 이 자식아.
채팅으로 스나이핑 하는게 무슨 몬다타 암살하는 위도우인 줄 알았음.
여튼 뭐 별 달리 방법도 없으니 메르시, 솔져랑 셋이 계속 진입 시도함.

결말
패배. 끝까지 팀탓하고 나감.



근데 내가 임무 기여 금메달(3분). 

???

수도 없이 욕도 먹었고 충도 만나고 해서 
어지간하면 내 탓이려니 하는데 이건 이해도 안 되고..
궁으로 돌파 못했다고 욕 먹었으면 이해라도 하지..





진 결말

그러니까 착하고 이쁜 메줌마 하세요.
욕도 안 먹고 아군이 어떻께 하는지 다 보여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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