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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오버워치도 못하겠네요...
게시물ID : overwatch_41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코크와인
추천 : 1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29 20:47:07
근 2주만에 들어와서 오버워치 해볼려고 빠대 한판 돌렸습니다.

맵은 네팔에 리퍼를 픽했습니다. 간만에 하는 오버워치라 그런지 에임도 고자가 된거 같고 위치선정도 병맛이고 스킬도 내 생각데로 안나가는 느낌들고...
예상했든 첫번째 무난하게 졌습니다. 근데 끝나자 마자 같은팀이 겐지가 리퍼는 사람이 아니네~ 하지도 못하는 리퍼 왜 하냐 딴캐릭이나 해라. 이런 말을 계속 하더군요. 원래 저런 사람은 무시하는게 맞는거지만 걍 듣는 순간 빡쳐서 '사람이 겜 다 잘하는 것도 아니죠 겜 못하는거 가지고 사람이 아니네 뭐네 하는건 좀 아닌듯'이라구 대꾸 해줬습니다. 말하고 바로 로드호그로 바꿨죠. 바꿨더니 또 하는 말이 '2탱인데 로드호그 하는 꼬라지 보소 생각이 있냐' 또 이렇게 입을 털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님은 인성교육을 좀 받아야 할듯'이라고 하니 이어지는 말이 '님은 겜 실력부터 키우삼'

그냥 신고하고 게임 바로 꺼버렸습니다. 게임 딱 8분 정도했는데 느낀게 '이건 롤 전성기 시절보다 욕한는게 더하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여지껏 게임하면서 사람들이 욕안하는 게임을 보진 않았습니다만 근래의 오버워치 채팅 수준은 상당히 더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팀 워크 위주의 게임은 퀵 서치 형식은 사용하지 않고 지인만 모아서 하거나 안할거 같네요. 패키지 게임하다 와서 그런지 더 와닿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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