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남자친구가 겐지충이라 400점 넘게 떨궜다는 글.. 기억나시나요..
전 플레, 남자친구는 실버라서 주구장창 떨어진 글이요..
당사자인데요..
남자친구가 오버워치를 접었습니다
예쓰!!!!!!!!!!!!!!!!오예아!!!!!!!!!!!!!! 내세상이야!!!!!!!!
헤어졌다고 하실줄알았죠? 아닙니다 후후
하여튼, 배치를 봤는데요!
2연패 연속하고 8연승을 했어요ㅠㅠㅠㅠㅠ진짜 마지막까지 다 이겼을때 감격해서 피시방에서 소리질렀...
떡진머리 모자로 감추고 패딩으로 얼굴을 가려가며 열심히 했는데 제가 2300점대 마감을 해서..
2100점 골드만 나와도 감지덕지다 ㅎㅎ 하고 있었는데 2490이 땋.
한판 더 이겨서 플래티넘을 땋. 점수가 65점이 땋;
(감격)
옆동네 소환사협곡은 배치때문에 난리도 아니던데
오버워치는 배치고사 바꾼게 정말 신의 한수에요!!!!!!! 물론 트롤도 있지만 전시즌보다 훨씬 조합도 잘맞춰지구!!!
공격땐 2탱 2힐 2공격이구 ㅠㅠㅠ 수비땐 수비1 공격1 탱2 힐2 이렇게 잘 맞춰지구ㅠㅠㅠㅠ 아 정말
ㄹ오버워치 사람들 너무 친절하구ㅠㅠㅠㅠㅠㅠ 여잔데도 마이크 쓴다고 뭐라 안하고 오히려 잘한다 칭찬해주고ㅠㅠㅠㅠㅠ
2700대 넘어가니까 사람들이 더 친절해지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그런사람들만 만났을지도.... (마지막에 3연패함)
덕분에 더 열심히!!! 오버워치가 하고싶네요!!!!!
크리스마스 전리품상자가 나올때까지 제 10만원은 이미 봉해놨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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