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다가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이해가 안됩니다..
지원캐릭터, 힐러를 하는게 마치 "아~ 내가 손해보면서 이거 해준다." 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심지어 공격 5명(맥크리 겐지 파라 리퍼 솜브라)에 저 혼자 루시우... 했던 적도 있고;;
누군가가 한 번 지니까 "내가 사죄의 의미로 힐러해준다" 이런 말도 하고.
지원캐릭터, 힐러가 더 어렵고 지원캐릭 잘하는게 더 재밌지 않나요??
적이 어디에서 뭘 하는지도 신경써야 하고 아군들이 어디에 있고 각 아군들의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다 신경쓰면서
상대 맞추려면 에임도 신경써야 하고... 아군들의 위치가 실루엣으로 다 보이니까 어떻게보면 지휘를 해야 하는 위치인데
마치 '처벌'을 받는 듯한 말투로 지원캐릭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다들 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이 좀 이상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만 그런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