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해서 연승 어느정도 해서 컷했습니다.
시즌 최고점에 딱 100점 남았네요....
엊그제 2219 >> 이 글 쓰는 시점 2412.....
웬지 여기서 더 하면 쭉 미끄러질거 같다 싶어서 바로 꺼버렸습니다.
주말내내 그냥 옵치를 켜지 말고 버티면 다음주중에 100점 올려서 플래로 마무리!
라는 계획을 세우긴 했는데 제 자신이 지킬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사실 오늘도 모르겠더군요....
내가 힐/공업 빨대를 잘 꼽아준게 맞긴 한가....
누군가가 캐리해주는건데 내가 잘하는거라 "착각" 하는건 아닐까...
사실 파티원들이 다 고티어 부캐라 내가 이리 안죽는게 아닐까 등등....
늘 심적 의심은 가는데 물적증거는 없으니 그냥 하긴 하지만...
이미 제가 어디에 맞는 실력인지 판단은 어려운거 같은데 그냥
티어만으로는 골드가 맞는거 같긴 합니다. 플래 갔다가 3일만에 주르륵 미끄러진거 보면;;;;
시즌 1주 남았는데 그저 2500 이상 찍고 플래로 남는게 베스트이자 희망사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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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메르시 원챔에 가까운 유저다보니 픽에 대해선 일체 말 안하는 편입니다.
(물론 아나를 못하는데 아나를 해달라면 다른분께 요청하고 루시우나 디바로 바꾸지만)
마지막판에 한조/위도우 선택이 되었다가 어찌 잘 넘어가서 한조/아나 로 바꼈는데...
한조 하던 분이 참 잘쏘더군요....처음에 시비트던 분들도 조용히 인정하던....
요즘들어 이런 케이스가 종종 걸리는데 픽만 보는것 보단 프로필이나 플레이하는 걸 보면
외려 이기기는 더 수월한듯 하더군요....그리고 아군이 잘한다고 생각하면 빨리 수긍하는 자세 역시.
단순히 위도우나 한조를 골랐다고 겜 던지는거 아니라는걸 요즘들어 느끼긴 합니다.
물론 그렇게 진지한 사람들이 열에 한둘이라 문제지 (.....)
물론 케어해주는데도 자꾸 죽으면 알아서 바꿔주는 분들도 꽤 되고.....
메르시 고생한다며.....
물론 메르시에게 정치질 하는 찐따들도 여전히 많고, 성희롱 하는 찐따들도 많지만 (...)
시즌 얼마 안남았네요 모두 목표하던 점수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