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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초뻘팁] 돌격군, 하지 않겠는가-1편
게시물ID : overwatch_53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식인
추천 : 10
조회수 : 43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26 08: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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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결심하고 난 후 본격적으로 써보는 (어제까지 쓴건 팟캐의 일종의 파일럿 방송? 이라고 생각해주세요 ㅋ)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오늘은 돌격군 편을 써보겠습니다. 이 분야(?) 는 참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네요. 제가 주로 맡는 포지션이어서 그런지 ㅋ


돌격군, 영어 원판 표기로는 Tank, 쉽게 말해 탱커 역할...이긴 한데, 

좀 더 정확하게 보면, 히오스의 전사와 아주 유사합니다. 단순히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주는 역할이 다가 아니라는 거죠.

팀 내에서 돌격군 캐릭터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크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교전 시 전선 일선에서 피해를 자신이 받아내면서, 팀의 생존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돌격군의 공통점인 높은 체력과, 피해로부터의 보호능력(방패, 매트릭스 등) 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전선 정면에서 들어오는 피해를 막아주면서

아군 본대의 딜러들이 상대를 잡아낼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탱킹 역할이죠. 

초보 돌격군 유저들, 혹은 돌격군에 대해 잘 모르는 유저들은 여기까지가 돌격군이 해야 될 역할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지만,

돌격 유저가 해야될 일은 이게 다가 절대 아닙니다.

2. 동시에 돌격군의 체력을 이용해 전선 정면을 짓누르면서 상대팀을 압박하는 동시에 우리팀을 전진시킨다.

바로 이러한 공격, 엄청난 무게감으로 밀어내는 플레이가 동시에 수반되어야 돌격 캐릭터의 능력을 100% 활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맞고 버티기만(...) 하는 건 내 자신이 쓸 수 있는 패 한장을 내버리고 플레이하는거나 마찬가지인 동시에, 

최악의 경우 내 스스로를 체력 높은 훈련봇(...)으로 전락시켜버리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미숙한 라인하르트 유저들의 플레이입니다. 

난전이 유도되거나, 혹은 유도해야 하는, 공세로 전환할 상황에서 방패 유지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그냥 가만히 서있다가 등 뒤의 힐러들과 함께

맞아죽는 장면을 보신 분들이 꽤 많으실겁니다 (특히 상대 라인하르트의 망치에 맞아죽는 불상사가 연출되지요)



자, 그렇다면 돌격군을 플레이할 때의 요령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힐러편과는 조금 다르게, 이번엔 돌격군 각 캐릭터별 스킬셋을 뜯어보면서 살펴보도록 합시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 서술할 내용이 많아서 글을 다소 분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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