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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루시우궁타임은...
게시물ID : overwatch_54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괄호군
추천 : 3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12 13:36:13
저티어 힐러 유저분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그런건데...
루시우의 소리방벽이 개전신호라고.

루시우의 소리방벽을 한타를 여는 신호로 써서는 안된다는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한타의 시작은 언제나 방어적이게 됩니다. 방벽이 풀가동되는 시간들이죠.
루시우의 소리방벽 지속시간이 길면 문제가 없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아주 빠르게 빠집니다.

개전부터 궁쓰며 달려드는 캐릭터는 잘 없고(겐지 제외), 개전할때 상대 겐지나 솔져가 궁이 이미 있으리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루시우의 역할은 한타가 개전하자마자 칼 소리방벽 써서 약 2초정도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게 아니라 그 특유의 스킬로 생존하며
우리 라인들 뒤쪽에서 힐과 이속을 넣는겁니다.
전장뒤에서 상황을 잘 보며 대지분쇄 각을 피하면서 뻗은 우리편을 살리거나 아돈빠가돈이나 용검 전술조준경 혹은 슈퍼세이브로 죽이는 타이어 등의 전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궁을 상쇄하는 게 소리방벽의 가장 큰 존재이유죠.
적어도 그게 불가능할지라도 반피이상 떨어진 우리 메인탱을 세이브하는정도로만 써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개전신호급으로 쓰이는 솜브라 궁의 경우를 생각해서라도 더더욱 소리방벽은 개전하자마자 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소리방벽은 특히 범위가 넓고 젠야타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석양과 타이어 파라궁같은 한방기를 막아낼 가능성도 있는 좋은 궁입니다

물론 그분들도 뭐 리그같은거 보면 그렇게들 쓰는 경우를 봤으니 쓰시는거겠지만 점령전등 시간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거점을 먹어야한다면 젠야타 궁이건 소리방벽이건 시전하고 들어가서 모든걸 퍼부어야 하는데
그건 공격진 궁도 마찬가지입니다. 힐러라 할지라도 궁은 적재적소에 써야해요.
보면 초보분들같은 경우는 소리방벽에 인원수 카운트 많이 들어간게 잘하는 소리방벽이라 착각하고 모두 모여있는 한타 시작때 쓰시는거 같던데...
젠야타도 루시우도 사운드 플레이가 가장 중요하다 봅니다.

리퍼 그밟소리와 떨어지는 소리가 바로 위에서 들리면 반사적으로 궁이 나가야됩니다.
전술조준경 류진 다 마찬가지죠. 
이것도 피지컬적 문제가 있고 굉장히 어려운 문제긴 하죠(그래서 다른 게임 하던 분들이 힐러유저들 무시하는거 솔직히 이해안됩니다. 오버워치는 힐러도 잘해야 하는 게임이죠)

힐러만해서 브론즈의부터 1800점 올린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저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브실골 분들께 유일하게 드릴 수있는 말씀.
궁각만 잘재도 브실골도 플레로는 금방 올라올겁니다. 플레부터 좀 더 피지컬이 필요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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