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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를 망치는 건 결국 블리자드 스스로입니다.
게시물ID : overwatch_55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청루
추천 : 4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7/27 14:39:50
이유는 간단해요. 

1. 아직까지도 논의 되는 부계 문제.
이것도 결국 돈이 되기에 제재를 안 하는 거죠. 
 스럼 당연히 mmr애 혼선이 옵니다. 
 

 2. 전 방송을 안 보기에 몰랐는데 프로들의 트롤링 등 방송에 대란 제재 없음. 
 제대로 E스포츠를  생각한다면, 이런 선수들 당연히 출전 자격 정지 시켜야죠. 기간이든 영구든. 욕설 또한 마찬가지고요.

 오버워치 캐릭터를 이용한 성인물은 칼 같이 단속했으면서 왜 이런 건 안 하죠? 같은 2차 저작물이기도 하잖아요.

 E 스포츠의 과실은 취하려 하면서 관리는 안 함. 그럼 병충해로 농사를 망칠 뿐.


3.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기준 미비.
 스포츠는 어떤 종목이든 동호인이 주측을 이루는 아마추어와 선수들이 주측이 된 프로 리그로 구성됩니다.

제가 대충이나마 알고 있는 자전거의 경우 프로는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아마추어의 경우도 자격이 안 되서 프로리그 출전은 불가능하죠.
 아니 스포츠에 관심이 별로 없는 저 보다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겁니다.
 사실 1.2.3. 모두 한 가지 내용이기도 하죠. 
스포츠로의 룰 정립이 전혀 안 되어 있고, 제대로 해보려는 시도조차 보이질 않습니다.


유저의 문제. 
블리자드에만 문제가 있는 건 아니죠. 오만상의 인간이 다 모이는 유저에게도 문제는 있을 수 밖에 없어요. 
 부 계정의 경우 트롤링을 위해 만들거나 마스터 이상의 경우 경쟁전을 즐기되 빡겜이 아닌 좀 여유로운 게임을 즐기기 위해 부담이 덜 되는 부계정을 만들겠죠. 패작을 하는 게 아래 티어 가서 부담 없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또는 학살을 위해)인 것처럼요.

 저만해도 딜러탱커의 숙련도는 브론즈인데 딜러를 하고싶어 픽하면 패작이 되거나 아니면 부계정을 만들어 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슷한 실력의 사람들과 게임을 할 수 있죠.


결국, 부계정은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오버워치의 포지션은 하나가 아니니까요. 제대로 된 오버워치 경쟁전. 그리고 e-sports 를 만들려면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라는 게임을 만든만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안 하고 있고, 그로 인해 유저들이 떠나가고 있죠.

결국 블리자드의 문제입니다.


(논점도 제대로 집지 못 하고 잘 쓰지도 못 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거 감사합니다. 이해까지 하셨다면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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