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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섭에서 패치된 네명 플레이후기
게시물ID : overwatch_56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츠야
추천 : 1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16 22:01:01
패치된 후기 많이 올라오던데요. 저도 나름 느낀점을 적어보고 싶어서요. 지극히 지극히 개인견해입니다.

우선 정크랫~ 제 두번째 모스트 캐릭인데 빠대에서 주로하고 경쟁전에선 욕을 많이 먹어서 거의 못썼던 캐릭터인데.  써보니 확실히 좋아졌네요. 패치 글만 봤을땐 리메이크급인줄 알았는데. 사기급은 아니고 꽤 좋아졌다 이정도고요.  정크랫 유저로써 너무행복한 소식이네요.

위도우는 선망하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제 미친에임때문에 잘 못써봐서 확 체감이 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위도 잘하시는 분들에게 엄청 좋아진 것 같긴해요.

오리사는 써보니 오 이제 쓸만해졌다. 역시 op급인건 아니지만 이제야 겨우 다른 캐릭만큼 무난해졌다는 느낌이였고요.

로드호그는 체감을 제일 많이 느꼈어요.  제기준에선 생존이 1.5배는 된 느낌?? 너무 관짝에 있다가 업뎃되서 이런격한 반응인지는 몰라도~ 이제는 블리자드에서 어느정도 의도한 느낌이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아졌네요.  물론 로그 원챔 유저분들은 아직도 억울하겠지만 ...

이상 테섭 한시간 체험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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