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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번 오버워치 국대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뀔줄 알았습니다.
게시물ID : overwatch_58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daymate
추천 : 3
조회수 : 6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4 09:46:30
버프전 정크, 오리사로 다른 나라 국대를 잡는걸 보면서

저는 다른 사람들이 조합 보다는, 실력에 의해서 승패가 결정될거라고 생각이 바뀔거라 느꼈었습니다.

롤에서 재평가를 받는 챔피언도 어느정도 시너지를 통한 조합의 재평가로 이용되는 경우가 생겨 하위티어에서도 구색이나마 마출려고 하는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력이 또이또이한곳에서는 최선의 픽을 맞추는게 중요하지만 아닐경우에는 각개격파나 쉽게 포커싱을 맞출수 있는 조합, 혹은 최선의 지키기 조합.

이런게 괜찮을 수 있다고 봅니다.

5시즌을 제외한 다마 구간에서 탱유저(정확히는 윈스턴에 가깝지만요) 로 하면서 겐트가 무서운게 아니라

위도우, 한조, 그리고 각종 비주류로 올라온 사람들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어느 순간 계기로 점프로 안들어간것도 윈스턴 머리에 두발꽂혀서 죽은 경험을 토대로, 더이상 점프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한조는 방벽없으면 들어가지도 않았고, 저를 타겟팅중일때는 그냥 빼버리는것도 그 이유에서 나왔습니다.

트레를 더이상 따라다니지 않고 역행만 빼는것도....

결국 어느 수준 올라가면 조합의 문제다 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상대해본 입장에서는 정말 성가십니다.

여태것 해왔던 정답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하니깐요.



당장 상대팀에 메이 원챔이 있고 하나무라일때 라자를 선뜻 꺼낼수있을까요?

물론 라인으로 페이크치면서 방벽 빼는 방식을 쓸수는 있지만, 그걸 성공하기 위해서 해야하는 리스크는... 


결국 말하고 싶은건 실력겜입니다. 아무리 조합이 안좋다고 해도.

여태것 경쟁전은 조합이 정상인 경우가 별로 없었잖아요?

심지어 호라이즌은 5탱갈때도 있는걸요.(물론 그게 반 정석이긴 하지만요)

안정적이다는 말은 다르게 말하면 파훼법이 잘 알려진 방식이다라는 말하고 비슷하다고 이야기는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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