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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패치후 재밌어졌네요 ㅋㅋ
게시물ID : overwatch_58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h_@
추천 : 5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07 17:36:47

레벨도 높고 플레이시간도 많지만 
워낙 이런류의 게임을 잘 못해서 아직까지 초보입니다. ㅋㅋ

어제 게임을 하는데, 
화물지키다가 우리팀이 저빼고 갑자기 전멸해버렸어요 ㅋ

아직 원하는 사람을 빠르게 살리는 실력이 안되서 그냥 궁키고 잡히는대로 아무나 살렸더니 파라였어요.

파라가 살아나더니 상대팀 딜러를 몇명 따고 나서, 제 궁으로도 못버티겠는지 다시 누웠어요. (상대팀 쪽수가 많아서ㅎ)

저는 파라 눕는거 보고 바로 낙하해서 다시 살림 ㅋㅋ 그리고 다시 날아오름 ㅋ

그렇게 파라를 살리고 다시 올라왔지만 궁 시간은 얼마 안남았고,, 적들은 아직 남아있고.. 어쩌지 했는데
이번에는 파라가 비행 ㅋㅋ

궁 끝난 저는 파라타고 비행하고 파라는 비행하며 남은 적들 다 죽여버리고 ㅋㅋ 


그렇게 우리팀 다시 살아올때까지 둘이서 화물지킴.. ㅎㅎ

근데 우리팀이 좀 많이 못해서 ㅠㅠ 진짜 거의 한판 내내 둘이 지킨듯 ㅎㅎㅎ 
파르시 잘 안하려고 하는데 파라가 잘하니까 파르시 할맛이 나더라구요. 

결국 그 판 이겼네요 ㅋㅋ 





근데 메르시 하면서 느끼는게,

자기 궁있다고 따라오라는애들,
파르시하자고 하는 파라들..

대부분 못함 ㅎ


궁잘쓰는 맥크리, 겐지들은 메르시가 안붙어도 잘하고, (따라오라고 하는 애들이 주로 맥크리나 겐지..)
워낙 숨어다니고 적팀의 뒤를 노리기 때문에, 메르시가 얘네한테만 붙어버리면 우리팀 본진이랑 분리가 되서 지원을 할수가 없음.  
여차할경우 수호천사도 못씀. 그리고 한명만 따라다니기 시작하면 궁채우기도 힘들어짐. 

혼자서 적팀 전멸시킬거 아니면 그냥 메르시는 본진 지원하는게 나은듯. (개인적인 생각)

특히 메르시 궁이 바뀌면서, 그거 따라다닐 시간에 본진에 타이밍봐서 궁꼽는게 더 좋아보임. 

파라의 경우는 하두 속은 적이 많아서 말하자면 입아프고, 
궁쓸때 노출이 심하고 움직일수 없는 캐릭터라 그냥 궁쓸때 힐꼽아주고, 내가 위험할때 수호천사로 같이 날아다니는 정도만 함. 

가끔보면 탱커들도 피할건 피하고 피빠지면 조금씩 빠졌다 들어갔다 이러면서 간을 봐야하는데 메르시 있으면 걍 다 대줄때가 있음..
그러면 탱커 피채우느라 토할거 같고, 다른 팀원 힐도 못해주고, 겨우 피 다 채워서 딴애들 피채우고 돌아서면 또 탱커는 딸피고..;


물론 뭐.. 문제 있는 메르시들도 많지만..

메르시 안할때도 많은데, 꼭 자기 파티원만 따라다니는 메르시들 너무 많음.. 본진이야 털리던 말던 자기 파티원 따라다니느라 코빼기도 안보임.;
그래서 우리 팀에 파티가 있으면 꼭 메르시는 내가 먼저 하려고 노력함 (특히 2인팟일경우 가장심함!!)



아무튼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기 딱 좋은 게임이지만,
가끔 어제처럼 재밌는 판도 있어서 그 맛에 계속 하게 되나봐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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