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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실화] 히노시 초4 어린이 사망사건
게시물ID : panic_101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달루
추천 : 9
조회수 : 27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5/23 11: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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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시 초4 남아 사망사건


이 사건은 2015년 10월 25일 일본 도쿄 히노시에 있는 타카하타산에서 초등학교 4학년의 남자아이가 손, 발이 묶인상태에서 나무에 목을 메달고 숨져있는것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처음에는 자살로 보고 조사를 진행했지만 다시 살펴보면 자살이라고 하기엔 의문점이 많은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사건은 종결되었지만 의문점이 워낙 많아서 현재는 반미제사건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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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


시신의 발견은 오후 8시 경이며 당일 오전 11시에 놀러갔다온다며 남자아이가 외출한 뒤 귀가가 너무 늦어 부모님은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히노 경찰서 경찰관이 찾으러 다니다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신 발견


시신의 상태는 산의 30도 정도 경사진 곳에서 손은 뒤로 묵여 있었고 발 역시 묶여있었으며 목은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아이의 옷은 모두 벗은채 옆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즉, 알몸 상태의 저런 기묘한 자세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던 것입니다.


오전 11시에 놀라갔다 온다고 말하고 외출한 아이가 오후 8시경 저런 기괴하게 사망한채로 발견된 것입니다. 부검 결과 사인은 목의 압박에 의한 질식사였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선 그 어떤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타인의 지문이나 DNA도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

경찰은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자살'과 '사고사'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유족과 여론은 크게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수사는 전혀 진전이 없었다고 합니다.


수사를 계속 진행했음에도 왜 추운 날씨에, 혼자 목을 매서 죽었는지, 어떻게 손과 발을 혼자서 묶었는지, 굳이 알몸 상태로 죽었는지는 처음에는 전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결국 자살로 판단을 내렸는데 그 근거는 크게 4가지 였다고 합니다.


1. 부검결과 아이의 몸에 저항흔적이나 상처 그리고 산이나 나무근처에도 이 아이외에 어떠한 발자국이나 DNA 또는 지문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타살이라면 저항흔적이나 다른자의 DNA나 뭔가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2. 손발의 포박이 느슨하다.

타인에 의해 강제로 포박되었다면 강하게 포박이 되어서 저항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3. 옷이 강제로 벗겨진 흔적이 없다.

옷을 강제로 벗겼을떄의 쏠림 흔적이나 옷이 늘어나있는등의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4. 일본에서는 극단적 자살사례방식을 이용한 사건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이 실제 자살을 시도할때 본능적으로 살기 위해서 저항하는 사례가 있는데 그런 생존 시도를 막기 위한 꼭 죽을수 밖에 없도록 저렇게 극단적인 자살사례 방식을 이용한 사건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 경우 만10살의 남자아이가 그럴만한 이유가 존재하는가? 가 의문이네요


사건의 의문점


1. 10살짜리 아이가 저런식으로 혼자 자살방식을 시도하는게 가능한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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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의 방식처럼 시도한다면 자살이 가능하다는데 10살짜리 아이가 저렇게까지 복잡한 방법으로 죽고싶다고 생각할 만한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2. 아이 주변인들의 진술이 뭔가 다릅니다.

어머니 : 아들이 11시에 놀러나갔다온다고 나갔다가 실종되었다고 말함


같은학교학생들 : 저 아이는 잘 모르는 아이라고 말함


학교관계자 : 저 아이는 학교 축제에도 즐겁게 잘 참가했었한 아이였다고 말함


주변마을사람들 : 저 아이는 일반적인 학교와는 좀 다른 이상한 학교라고 말함


아이가 등교했던 학교 자채가 일반학교가 아닌 기본적인 교육관 차별화된 '발도르프 교육' 체계의 의 대안학교였다고 합니다. (도쿄 NPO법인에서 운영)


일단 아이의 거주환경 자체가 학교와 사망한 곳과 매우 가까웠다고 합니다.


또 같은 학교 아이들의 왕따나 학교폭력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도 조사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고 합니다. 일단 시체 근처에서도 제3자의 어떤 흔적도 나오지 않고 사망한 아이의 부검에서도 별 다른 저항흔적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학교 자체는 루돌프 슈타이너(오스트리아의 인지학자로 전세계에 대안학교가 존재)가 가진 사상을 교칙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시간표, 교과서가 없었고 자유를 중시하기 때문에 기본 수업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몸으로 자연을 깨닫는 교육방식을 추구하기 때문에 글로 하는 숙제보다는 몸으로 체험할수 있는것을 숙제로 내줬기 때문에 이게 이유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뚜렷한 수사 결과는 나온게 없었다고 합니다.


이곳의 학생 수는 당시 10명 안팎 정도로 소규모였다고 합니다.


또 사망한 A군은 10살이 될 때까지 게임이나 인터넷, TV를 전혀 접해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학교의 잘못된 교육 방법으로 아이가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지속적으로 내비쳤습니다.


실제로 이 학교에선 "학생의 자주성을 존중하고, 최종적으로 우주와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법을 시행한다", "교사 연수 센터 중에선 종교적인 세미나가 있다더라", "교사 전원이 인지학 신봉자는 아니지만, 교리에 대한 절대적 지지는 있었다"는 소문은 돌았다고 합니다.


다카하타산(아이가 사망한 산의) 특징



등산로로 많이 사용되지만 밤에는 한치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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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자체는 이후에도 몇 차례 재수사를 했지만 결론은 자살로 발표가 되었고 아이의 부모에게는 사고사 쪽으로 비중을 두고 설명했지만 부모쪽에서는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이론상 손과 발이 묶인 상태여도 해당 방법으로 자살자체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성인이 생각하기도 어려운 방법을 만 10살밖에 되지않는 어린 아이가 생각해냈다는 점도 대단히 찜찜한 점입니다.

경찰이 조사를 대충해서 자살로 넘기려고 한다던가, 어딘가 높으신 분이 관련된 타살 사고라는 항간의 의견이 당시에도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이 외에는 자기색정사란 의견도 나왔지만 10살짜리 아이가 쾌락을 위해서 자기색정사로 사망했다는건 도저히 비정상적이기 떄문에 이 의견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기색정사 : 목이 졸릴 때의 쾌감을 성적 욕망과 연결지어, 그 쾌감을 느끼려고 스스로 목을 조르다가 실수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사망의 정확한 이유는 무었일까요?



출처 : 구글


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75154619






출처
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7515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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