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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악취
게시물ID : panic_101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사☆(가입:2014-09-20 방문:2038)
추천 : 4
조회수 : 8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6/24 17: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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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는 친절합니다.
매일 예쁜 말만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죠.

하지만 그날은 아니었나 봅니다.
어쩌면 그 사람과는 아니었던 걸지도 모르죠.

코를 막고 찡그리는 얼굴.
혐오와 불쾌함이 가득한 시선.

"......"

자신을 더럽다는 듯 피하는 그녀를 보고 절망하는 누군가.
절망은 몇날이 지나 분노로 변하여 칼을 품에 챙겨 나갑니다.

6월의 막바지.

어느 더운 밤.
조용히 돌아가는 어느 집의 문고리.

날씨가 덥습니다.
아마 조만간 그곳에 악취가 풍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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