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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불행을 당신에게"[BGM]
게시물ID : panic_11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81
조회수 : 424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1/28 15:07:13
브금(BGM)은 상단 하얀 네모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끄실수 있습니다(__) 금일 저의 마지막 공게 게시물일듯 합니다(__) 기묘한 이야기가 정말 아니다 싶은 내용도 있고 무서운 내용도 있고 눈물빼는 내용도 있고 생각하게 하는 내용도 있고 종잡을 수가 없네요 그중 제가 화질상태와 내용에 따라 선별하여 오유에 퍼옵니다(__) (공게는 알짜만 채워야한다는 생각에...혹 회원님들께서 보시기엔 아닐수도 있지만...) 출처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건...이 자료들을 재미나게 보신 타사이트 회원님들도 찾아 나서신듯... 이곳저곳에서 올라오고 올린 오래된 자료들 사라지고 이렇게 되다보니 출처가 떠도는 것 같습니다^^ 곧 기묘한 이야기 알짜는 바닥을 보일듯 하지만 최선을 다해 퍼오도록 하겠습니다(__) 미사는 같이 입사한 동기 카즈미와 팀장 자리는 놓고 경쟁을 하게 되었소.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은 타들어가지라. 동기인데 둘 중 한사람은 아랫사람이 되어야하니까 말이오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불행을 당신에게'라는 간판을 보게되오. 궁금한 미사는 거길 찾아가지라. 타인에게 불행을 주는 줄 알았는데 본인에게 불행을 준다는것이오.! 행복해지기 위해서 불행을 맛본다.. 팀장이 되기위한 불행을 무료로 받게되오. 자신의 컴퓨터 하드를 날려버린 카즈미에게 쌍욕을 하고 싶지만 꾹 참소. 왜냐면 알선받은 불행이니까! 쿨하게 용사하자 주변 사람들이 미사를 보는 눈초리가 달라지오. 결국 팀장자리도 맡을 수 있게 되지라. 이번엔 남자친구가 말썽이오. 이 사람과 결혼은 절대 하고 싶지 않은데 이 남자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구랴. 거기다가 여자가 더 잘나가는 것에 대해 짜증까지 내는 찌질남이오. 남햏도 같은 회사였고 커플임을 모두 알고있었다오. 좋은 이미지로 남자와 헤어지기 위해 불행을 알선받소. 뭔가 낌새가 이상했는데 결국 남햏이 같은 회사의 여햏과 동침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오. 그리고 집에 돌아가던 중 코지를 만나게되지라. 눈물연기 후 코지에게 고백받아 그의 여자친구가 되오. 불행에 맛들린 미사는 결혼을 위해 또 다른 불행을 알선받고 이번 불행은 회사를 그만두게 만드오. 고향으로 내려가겠다는 미사를 붙잡고 청혼을 받게되오. 시부모의 반대때문에 새로운 불행을 알선받았소. 코지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크게 다치지라. 입원한 코지를 위해 매일 간호하는 미사의 모습을 보고 결혼을 허락하오. 결혼도 하고 가업을 물려받은 남편덕에 호화롭게 생활하고있소. 이렇게 행복한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있구랴. 옛동료 카즈미의 성공한 생활이 부러워 최고의 행복을 위한 불행을 달라고 하오. 남편의 회사가 도산하고 집도 경매로.. 결국 단칸방에 청소부일까지 하게 되오. 이런 생활에 병까지 얻지라. 그럼에도 행복해질날을 기대하고 있었소.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행복은 오지않고 미끄러진다던지, 라면을 엎어버린다던지 하는 작은 불행들의 연속이었소. 그래서 다시 찾아가오. 찔끔찔끔 오는 불행말고 커다란 불행을 달라고 하지라. 코지가 "불행을 당신에게' 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쫓아 온 미사는 떨어진 간판에 깔리게 되오. 죽어가는 순간에도 행복해질날을 고대한다오. 결국 미사는 죽게 되고 이번 불행은 코지가 알선한 불행이기도했소. 코지에게는 부인을 잃은 만큼의 행복이 오고 죽은 미사는 극락에서 최고의 행복을 맛봅니다. 이상 기묘한 이야기였습니다(__) [출처]쌍화차 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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