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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한테 밥주는거 진짜 싫습니다..
게시물ID : panic_40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발머리소년
추천 : 55
조회수 : 13582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3/01/05 17:37:38




제가 노원에서 살다가 가위눌림과 곰팡이등 짜증나는 문제로 이사를 왔습니다

1층집 한 건물에 집을 세개로 나눠서 3가구가 사는대요

제가 맨 왼쪽에 살고 가운데는 할머니 맨 오른쪽은 50대후반의 부부



그냥 월세가 싸고 살만한거같아서 계약하고 들어왔는데

들어오고나니 하...ㅡㅡ 심각합니다

일단 잠을 못잡니다

왜냐!! 고양이 우는소리.. 발정난 고양이 우는소리 그냥 우는소리 싸워서 우는소리... 전부 다 납니다

옥상에서 길고양이들 정모를 하는데 삼각형으로 지붕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와있는것같습니다

진짜 한 수십마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열마리 이상은 됩니다.. 



문제는 이 길고양이들이 왜 여기있냐.. 하필 여기만!!!


바로 가운데 사는 할머니가 길고양이들에게 아침점심저녁으로 밥을 주기때문입니다.







사진찍은 위치가 제가 사는 방 바로 앞인데 저런식으로 밥을 놓고 대문도 막아놉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가면 지붕과 담장위에서 길고양이 여러마리가 저를 쳐다보면서 도망가지도 않고..


저는 진짜 공포감에 무서워서 빨리 문열고 나갑니다



주말인 지금도 할짓없어서 집에 쳐박혀있는데 천장에서 고양이들 우는소리와 쿵쿵대는소리..(1층집인데 층간소음이라니..)


낮이라 공포감은 덜하지만 짜증나는건 정말 어쩔수없네요




밤에 바닥긁는소리부터 고양이 울음소리며.. 진짜 소리가 엄청 큽니다 상상도 못할정도로 ㅡㅡ 여러마리가 울다보니..








이거 제가 대처할수잇는 방법이 없을까요??


주변에서 쥐약놓으라는데 괜히 길고양이 건들면 요물이라 큰일난다 이런소리가 있어서 좀 무섭고..


고양이 밥을 못주게 하는거라던지 고양이가 싫어하는 걸 주변에 놓는다던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ㅠ





진짜 무서우면서 짜증나고 밤에 공포스러운 소리에 화도나고......


옆집 할머니한테 말을 해도 소용없는게


그냥 무작정 이해해달라는 소리만합니다..ㅡㅡ 아 진짜..





쓰다보니 말에 서두가 없네요 글을 잘 못써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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