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금 엠피를 뒤적거리고 있는데 심심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 한창 부르다보니 노래 가사가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근데 지금은 귀찮아서 안하지만 중고등학생때는 가사같은거 찾아서 컴퓨터에 저장해놓고 그랬거든요 고등학생때는 그러면 안되긴하지만 좋아하는 밴드 음원이나 가사 구하기가 힘들어서 온 인터넷을 뒤져서 스캔본찾아서 번역도 하고 그랬지요 물론 지금은 다 갖고 있어요.....정품(?)
암튼 그런데 그 중에 아주 가끔 웃긴글이나 괴담같은거 저장도 했던거 같은데 엠피에 다 옮겼었단말이에요 그런데 '시계'라는 제목이 있는겁니다.. "이게 뭐지??" 라고 말을 하면서 열어봤는데 뭔가 공포글 스멜... 문제는 읽다보니 도중에 끊겨서 완전 도입부밖에 없는거임 ?????하면서 뭔가 궁금하니까 구글링을 해봤는데..
아무것도 안나와요........
시계 이런거 쳐도 안나오고 그 안에 내용을 그대로 타이핑해도 안나와요 이게 뭐지...
내용은 도입부밖에 없어서 좀 그런데 대충 뭔 단짝친구가 있는데 어느날 그 친구가 진짜 이쁜 시계를 차고 온거.. 근데 얘네집은 좀 가난해서 살짝 엄두를 못내는데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니 친구가 집착하듯이 안알려주고 계속되니 죽이고싶고.. 근데 길가다가 그거랑 똑같은 시계가 떨어져있는데 주울까하다 친구가 시계 안차고 오면 도둑으로 몰릴까봐 고민하다 일단 그냥 갔는데 애가 시계는 없고 초췌해서 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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