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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과 을의 싸움...누군가 죽어야 한다면 죽을 자유라도 내게..
게시물ID : panic_49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통령문재인
추천 : 16
조회수 : 16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10 08:17:06

지난 35년...누구보다 즐기며 살려 노력했는데 결국 안됐네요

난 망했고 병신됐는데 세상 모두가 내탓이랍니다

롯데는 이따 두시에 제가 친구에게 소개해준 가게의 재고 조사를 한답니다.

이번엔 재고 로스보다 과잉재고를 문제삼아 위약금을 내게 할겁니다.

제 편의점 네곳중 세곳이 문을 닫는 순간이 되겠죠...

 

제 인생이 정점에 달했을때 타이밍을 잘 잡은 신천지 김연순 목사와 그 아들 곽호찬은

내 돈 훔쳐 차린 제이앤케이로 배를 불리며 또 다른 사냥감을 노리고 살테고,

그들에게 꿍짝 맞춰주던 대한민국 법원은 또다른 피해자가 생겨도

한심한 훈계조로 "왜 그렇게 사냐?"를 반복하겠죠

 

뭐...남들만큼 배부르진 않아도 남들보다 화려하게 잘 살았다고 봅니다.

bigmoth...처음 아이디를 지을때만 해도 이렇게 화려한 분신으로 죽을거란걸 예상하진 않았지만

결국 누구도 극복할수 없다고 하면서 순응해가야 한다는 그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고 싶지 않기에 제가 버립니다.

 

마음대로 태어날 권리는 없어도 마음대로 죽을 권리 하나는 지키겠습니다.

내 생명을...내 스스로 버리는 변명이 아니라 내 선택권을 지키려는, 그래서 내 취향에 맞지 않는 세상을...차마 바꿀 힘이 부족하기에 

버릴 자유라도 누리고자 합니다.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롯데 세븐일레븐 직원들도 감사했습니다.

죽일놈이 나라면 내가 죽겠습니다. 나만 죽게 해주십시오 소진세-신격호 회장님!

 

두시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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