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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순간적으로 목숨 산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51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도주스
추천 : 13
조회수 : 203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7/01 00:49:05
1. 중학교 3학년때 여중이라 그런지 여자애들임에도 불구하고 거칠었음 저희반 앞에 창문열면 급식실지붕이었는데 거기 가끔 쓰레기도 줍고 하는곳이라 맨날 친구들끼리 올라가서 놀고그랬음 그럴때마다
 쌤와서 내려오라하시고 막 그랬음 매일 점심시간마다 거기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그날 밥먹고 친구들이 지붕가자 그랬는데 그날 따라 이따 간다고 해서  친구랑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붕 무너지면서 친구들 다다친거 ㅠㅠ
다행히 엄청 크게 다치진않았는데 친구한명은 한달병원 입원하고 그랬을 정도임  이거 지역뉴스까지 나온 유명한 이야기임ㅇㅇ

2. 고등학교시절 야자하고 집에가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어여 엠피쓰리 들으면서 가고 있는데 내릴때가아닌데 저 내리는 정류장 바로 전의 정류장내릴때 버스문앞에 서있었음 사실 안내려도 되는데 그냥 서있어서 내릴까? 하다 내렸음
눈누난나 신나게 집까지 걸어가고 있는데 집바로앞에서 저 타고 가던 버스가 사고나있었음여 ㅇㅇ 타고갓음 사고나서 다쳤을뻔 

3. 어렸을때 초딩때 목욕탕에 찬물에서 어푸러푸 수영선수 놀이하다가  수상발레 그게생각나서 해볼리고 햇는데 잘안뒤집어지는거임 물폭포가있았는데 버튼누르면 그 찬물탕에서 물을빼서 다시 위로 나오는 거였음 그래서 이거다!! 하고 버튼누르고 
물빠지는 구멍에 머리를 들이밈 이게 근데 1-2분짜리가 아니고 5분정도짜리였던거였음 그래서 첨에는 신나서하다가 숨막히는데 머리가안빠지는거임 당황은 했는데 숨은 안쉬어지고 머리는 안빠지고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했음 그때 순간적으로 쑥 빠지더니 살았음
근데 폭포는 계속 흐르고 있었음 나오니까 입술는 파랗고 얼굴은 하애서 일이십초만있엇다간 죽을뻔 햇슴다

4. 얼마전에 비엄청와서 막 짜증내면서 집에 투덜투덜 가고잇엇음여 건널목건널라고 하는데 분명 미끌어질길이 아닌데 갑자기
미끄러져서 넘어지는거 물웅덩이 빠져서 헉 하고 있는데 차가 바로 앞으로 슝하고 지나감 안넘어지고 갔다면 차에치여서 인생이 넘어졌을듯 ...

 많이잇엇는데 생각이안나네여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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