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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게를 사랑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게시물ID : panic_58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로츠키
추천 : 19/21
조회수 : 376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10/02 02:05:28
공게에서 공공연히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게 지금의 작태이네요.
사람이 좋게 얘기 하면 들어 처먹질 않죠.
좋게 좋게 공게는 공게답게 만들자고 여러 몇분들이 글을 올리고
어울리지도 않는 쓰잘데 없는 글들 볼때마다 좋은 말로 댓글 달아도 꼭 이렇게
아직 교육중인 어린 병신들이 관심받고 싶어서 올리는 글들 볼때마다
울화가 치미네요.
그런것들도 자긴
"일베하는 애들하곤 다르다."
"난 개념인이다"
라고 착각하겠죠? ㅎㅎ
개인적으로 공포게를 주로 눈팅해 왔고.
댓글도 달고..
때가 되면 저도 글을 몇개 올리려 생각해 보면서
나름 공게에 정이 많이 들었는데
갖잖은 몇몇 때매 공게가 몇달사이
참... 암울해 졌습니다.
그전에 유명했던 분들, 이제 조용히 퇴장하셧죠.
네, 여긴 더이상 공게가 아닙니다.
초.중.고딩들 찌질이들 모여서 노가리 까는 자유 게시판이 됬습니다.
때론 일기장, 때론 곤충게, 때론 일베털이...
아주 질려버리네요.
제목보고 안보면 되지 않냐구요?
아주 이젠 대놓고 낚시질까지 하더이다.
 
애정이 많았던 만큼 화도 많이 나네요.
 
아.
반대먹이는 분들.
공게에 평준화가 어딧냐.
나름 느끼는 공포가 있지 않냐.
하시는데.
"공포"
라는 감정의 평준화는 분명히 있습니다.
개개인의 감정호소는 여기 말고도 많습니다.
블라 맘껏 주세요.
이제 오유 공게는 안올랍니다. 진절머리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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