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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동생의태몽이야기
게시물ID : panic_65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보짠
추천 : 24
조회수 : 207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3/18 15:17:03
어머니가 절가졌을때

꿈에서 한동굴안으로 들어갔다고해요

거기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조부님께서 어머니의 손을잡고

동굴을지나가자 절이나왔는데

주변에 각종 과일나무가 열려있었는데

조부님이 크고예쁜앵두하나를 따주시면서 조심해라하시는데

그앵두를안고 동굴을지나오다가 넘어지셨는데

그와중에도 앵두는 꼭안고계셨다고해요

그꿈을꾸고

제가태어날때 아이나산모중 하나는 
포기하셔야한단말이 나올정도로 난산이였고
몸이안좋으셨던 어머니는 저는 무사히 낳았지만
사흘동안 혼수상태에계셨고

아버지는갓태어난 저를보시면서

저못생긴핏덩이를 혼자어찌기르나 원망부터 하셨다고해요ㅋㅋ
물론지금은 딸바보이시지만...

그리고 제동생을가졌을때

어머니가 또꿈을꾸셨는데

또 그동굴이나왔는데 조부님은안계시고

혼자 동굴을지나 절로갔는데

대추나무에 대추가 너무탐스러워보여서

하나를따서 품에넣고 도망치듯 절을나왔는데

동굴에 들어서서 몇걸음갔을까

조부님이나타나셔선 대추를빼앗아갔다고해요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이건안된다고 다신 여기오지말라고

오면 니가 죽는다고 하셨는데

제동생이태어나고 어머니는

그때 제왕절개의 후유증으로 다시는 아이를낳을수없는 몸이되셨고

동생은 태어나서 1년이못되서 10개월쯤되었을때

뇌수막염으로 손쓸새도없이 죽어버렸다고해요

그얘길듣고 태몽은너무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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