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던 일인데요 제가 어제 아는 형이랑 만나기로 해서 길에서 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형을 만나서 밥을 먹으러 가려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분이 오더니 잠시 시간좀 내주시라길레 아 또 교회다니라는 건다보다 하고 그냥 가려는데 진짜 무서운 표정으로 절 딱 잡으시더니 "저도 이런말 하기 싫은데 이런말 안하면 제가 아파서 그 쪽이 하늘에 큰복을 타고 태어났는데 그 복을 시기하는 주변에 잡귀가 많아서 힘들어 하고있다고 지금 주변에 멀어지려는 귀인이 있는데 그 귀인을 꼭잡으면 이름처럼 될수있다." 라고 말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 형이 그럼 얘 이름이 뭔데요? 하니까 큰별이요 하고 그대로 뒤돌아서 쓱 가시는데 정말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제 이름이 창성할 창 별 규 큰 별이 맞거든요. 거기다가 제가 여기로 갑자기 이사를 오게 된거라서 정말 절 아는사람이 그형이랑 멀어지려는 사람 두명뿐이거든요. 사실 전에도 저런 소리를 몇번이나 들었거든요 큰복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주변에 시기하는 자가 많아서 힘들것이라고 전 그냥 도를 아십니까랑 비슷한거라 생각하고 듣고 흘렸는데 생각해보면 그말만 하고 어디를 나오라거나 제사를 지내라거나 한적은 없더라구요.
사실 령이라던지 무슨 복을 가지고 태어난다던지 하는걸 믿지않앗는데 멀어지려는 귀인이라던지 이름이라던지 맞추니까 먼가 싱숭생숭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