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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선생님께들은 나름기괴했던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74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리암
추천 : 18
조회수 : 423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10/31 11:12:24

안무서움주의!

중딩때 여자 수학선생님(학원)이 한분 계셨는데
이전에 큰 건물안에 있는 학원에서 일하셨었대요
 
하루는 학습지 제작으로 남들 다 퇴근하고,
건물도 조명이 거의다꺼진 늦은시간에 혼자
남으셨대요. 슬슬 무서워지길래 퇴근준비를
마치고 건물을 나오셨는데

하필 만든 문제지를 두고
오셨답니다.  

불꺼져서 으스스한건물 올라가는게 안내켰지만
뭐 어쩌나요 가야지

이때 엘레베이터를 타고 6층을 눌러야했는데
실수로 5층을 누르셨대요. 별 대수롭지 않게
5층을 한번더눌러 취소하고 6층을 누른뒤
무념무상으로 있는데, 도착하니까 그 여성목소리
안내음성이 나오더랍니다.



" 5층. 아니,6층입니다 ."


 
소름이 쫙 돋으셨대요.
그래서  그날 집안가고 학원에서 불켜놓고
밤새셨다고함..



 쓰고보니 안무섭네
다들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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