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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두번째로 충격적인 목격
게시물ID : panic_75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돌이의형
추천 : 13
조회수 : 697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12/09 01:23:46
9살 마루있는집에서 살때 아빠출장가시고 열대야의 한여름 엄마랑자고 있다 오줌이 마려워 껬습니다. 요강찾아 두리번거리다 마루에 않아있는 그것과 눈이 마주쳤죠. 검은색 여자 한복에 양반다리. 머리는 듬성듬성 뽑히고 산발.  완전 남자얼굴. .생긴건 남자같은데 여자한복. .날뚜려져라 쳐다보더군요. 너무놀라 비명도 못지르고 옆에서 자고있던 엄마배위에 손을올려 쓴들며 "어 엄마 저. .저거바라. .저 이상한거있다.  저. 저거바라 어버버버" . ."아 참 야가 와이카노"이러며 돌아누워 버리고. . 지금생각해도 젤 이상한게 어린게 어떻해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냥 못본척 할수밖에 없다.  계속보고 있음 잡혀가겠구나(죽겠구나)"이런 생각이 퍼득들더군요. .그래서 결국 눈은 계속 마주친 상태에서 서서히 몸을 눕혀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쓰고 부들부들 떨며 바지에 오줌싸고 축축한 상태로 밤을보내고 아침이되어 엄마가께고 난다음 엄마한테 안겨 대성통곡한 기억이 나네요. .. . 몇달전 오유에서 제가 본 그것이랑 너무나 흡사한것을 보셨다는 분이 계시길래 생각나 올려봅니다. 참고로 저 대구에 거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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