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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살해당한 하루나 유카와.
게시물ID : panic_76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생물하나
추천 : 20
조회수 : 3326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1/26 21: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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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본인 하루나 유카와가 IS에의해 참수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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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 국기만 보아도 너무 겁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이름 하루나 유카와는 본명이 아닙니다.
 
마사유키 유카와가 본명이며 일전의 사업이 망하자 자살을 결심하게 되었으나
 
아내의 신고로 자살은 실패로 돌아갑니다만 자살시도 1년뒤 아내가 암으로 투병중 사망하게 됩니다.
 
그때 부터 유카와는 이름을 개명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마사유키 유카와에서 여성스러운 하루나를 붙여 하루나 유카와로 개명을 하고 다니는 것이죠.
 
그렇게 삶의 의미가 없었던 하루나 유카와는 주변 지인에게 돈을 빌려 PMC를 차리게 됩니다.
 
PMC 사업을 위해 시리아 내전지역을 사전조사가게 되는거죠.
 
그러던 와중에 자유시리아군대 즉 FSA에 붙잡히게 됩니다.
 
아래의 영상은 자유시리아군에 붙잡혔을 당시 영상입니다.
 
 
 
 
 
(ISIS BGM과 같이 울리나 이것은 FSA에 잡힌 영상이라고 합니다.)
 
발견당시 소총과 카메라가 있었고 자기는 저널리스트라고 말합니다.
y1.jpg
( 취조 후 자유시리아군에의해 찍힌 사진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붙잡혔지만 인간성이 좋았는지 붙임성이 좋았는지 FSA에서 잘 어울려 지냈다고 합니다.
같이 사격 훈련도 나가고 구호물품을 수주받아 요양소에 물품을 배송하는 일을 하기도 했다네요.
함께 동료로써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겠군요.
 
y2.jpg
 
이렇게 잘 어울리고 다녔죠. 말도 안통했던것 같은데 참 잘 지내요.
하루나 유카와 의 오른편... 그러니까 줄무늬 옷을 입고 있는 남자가 하루나에게 이슬람식 이름도 지어줬다고 하네요.
BvSo82kIAAEQVRM.jpg
 
이렇게 훈련도 다니고요.
 
j4.JPG
물론 훈련이 아니라 구경이겠지요.
힘이 보통은 허드렛일을 하며 지냈다고 해요.
사실 바로 위 짤이 나돌아 다닐때는 ISIS에 협력해서 IS어린이들을 돌보며 지낸다는 말도 퍼지기도 했거든요.
사실은 FSA의 어린아이들을 돌보며 허드랫일을 하고 지냈던것이죠.
 
이렇게 작년 7월까지 시리아에 머물며 있다가 잠시 일본으로 귀국한뒤 다시 8월입국한뒤
 
IS에 붙잡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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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젠가요?..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극우종자든 개새끼든 사람 생명 죽은건 명복을 빌어 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래는 유카와의 유투브 채널이 있음을 모르는분들이 많을겁니다.
 
잔인한 영상이 많으니 어린이나 심약하신분들은 누르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u1.JPG
 
 
하루나 유카와라는 이름으로 채널이 개설되어있으며 구독자수는 최근새 엄청 늘어 1397명이 되었네요. 초회수는 매번 엄청난 숫자가 늘어납니다.
 
또한 잘보면 자신의 사이트 주소도 있습니다.
 
u2.JPG



나와있는 링크로 들어가면 아래와같은 사이트를 접할순 있으나 별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유투브내용이랑 대부분 중복이며 자신의 블로그와 어이져있으나 자신의 블로그도 유투브내용과 대부분 일치합니다.
 
아무쪼록. 위험지역에 나라에서 가지말란곳은 가지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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