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귀신왕 울루 (鬱壘) - 신도와 함께 인간세계를 떠도는 귀신을 다스리는 귀신의 왕(王)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문신(門神). 백귀(百鬼)를 지배한다는 형제 귀신 가운데 하나로 

동해의 도삭산(度朔山)에 있는 복사나무 밑에 있다고 하며 그 상을 문에 붙여 액막이로 삼기도 한다.

이름:녹랑(綠郞)과 홍랑 

중국에서 사람을 저주하여 죽인다고 알려진 묘귀의 일종으로 알려진 녹랑과 홍랑

남자 묘귀로 - 녹랑, 여자 묘귀로는 - 홍랑

이렇게 녹랑과 홍랑은 광동성의 "광주" 전역에 나타나서는 미혼남녀를 홀려 죽여버리기때문에

두려움의 대상이엇다고 한다.

녹랑이 여자에게, 홍랑이 남자에게 들어간 경우에는 곧 바로 특별한 의식을 올리면 생명을 건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녹랑이 남자에게 홍랑이 여자에게 들어가면 결코 살아남을 수가 없었다고한다.

그리고 녹랑 홍랑은 상당히 원귀가 강한 귀로 주술사들이 암살할때 많이 사용한다고한다.

또, 녹랑 홍랑은 볼륜을 저지를 만큼 색욕이 강하기 때문에 남녀를 겁탈하고 그 정기를 흡수하는

귀신으로 알려졌으며 그 정기를 흡수할수록 그 위력은 강해진다고한다.

 

이름: 태세(太歲) - 짤구하기 힘들어서 귀혼에 나오는 '태세' 도 가져와봄.

태세는 중국의 땅속에서 산다는 요괴로 붉은 고깃덩어리 같은 모습으로 온몸에 수천 개의 눈이 붙어있다고 한다.

태세라는 것은 원래 목성(Jupiter, 木星) 을 일컫는 말로 12년 만에 하늘을 일주한다.

땅속에 사는 태세는 이 목성의 움직임에 맞춰서 목성이 있는 방향으로 땅속을 이동한다고 한다.

토목 공사를 하다가 태세가 발견되기도 하지만, 파낸 채로 내버려두면 재앙을 받아 일족이 죽음을 면치 못한다고 알려졌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 태세를 발견하면 곧바로 원래장소에 묻어두고 토목공사를 중지할 수밖에 없었다고한다.

  

이름: 가국 - 중국 촉나라의 산에 주로 살았다고 전해지는 요괴.확원(玃猿), 마화(馬化)라고도 한다.

가국의 생김새는 원숭이와 매우 흡사하며 신장 약 7척또는 170cm 가량에 직립보행을 하고 

달리는 속도도 인간과 비슷하다고 한다.

가국은 수컷밖에 없어서 인간 여성을 유괴하여 종족을 번식시켰다고한다.

여성을 남장시키거나 그외에 별짓을 다해도 가국은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여성을 납치했다고한다.

  

이름: 후 ( 犼 ) - 불교 이 신들이 타고 다니는 것들 가운데 하나인 후, 강시가 변해서 된 동물.

후가 되는 사체는 먼저 강시가 되고, 이윽고 가뭄을 일으키게 된다. 

가뭄을 일으키는 강시가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형태가 후이며모습은 개를 닮았는데 사람을 먹기 좋아하는 악한 짐승이다. 

강력한 신통력을 가지고 있으며 입에서는 마치 용처럼 연기와 화염을 내뿜는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의 신들은 이 동물을 타고 다니면서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요약- 영겁의 세월을 지낸 강시가 진화한 생물로 매우 잔인하고 난폭하다.

사자와 개를 합한 형상이며 입에서 불을내뿜는다. > 자연재해를 일으키고 사람을잡아먹음

이러한 악행을 막기위해 신선이나 부처가 후를 제어해서 타고다닌다고 알려짐.

  

이름:길조(吉弔) - 중국 광동,광서 지방에 있었다고 알려진 괴물.

용과 거북이가 합쳐진 요괴로 뱀의 머리에 거북이의 몸을 지니며 등딱지는 여러겹으로 되어있고

용의 비늘로 덮여있다.

단지 머리와 꼬리는 너무 길어서 등딱지 속으로 들어가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한 서적에 의하면 용은 언제나 알을 두 개 낳고 그중 하나는 용이 되지만, 다른 하나는 길조가 된다고 설명되어있다.

거기에다 거북이처럼 부이지만 보통 용과 같은 종류로 간주되며 지방에서는 귓병에 잘 듣기 때문에

귀한 약이라고 한다.

길조는 물가나 숲에 산다고 알려져있다.

이름:가 - 중국 남방지대에 살며 가뭄을 일으키는 요괴.

키는 인간의 허리보다 작으며 외눈이고 매우 빨리 달린다.

이 녀석이 나타나면 가뭄이들기때문에 가를 발격하는 즉시 변소에 가두면 금방 죽어버려 가뭄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 할 수있다고한다.

이름:강시 - 죽어도 살아있는 시체.

강시는 객사해서 묻히지 못하고 썩지도 못한 시체가 오랜 시간이 지나 원혼이 붙으면 강시가 된다고한다.

저승의 법에 의해 이마에 부적이 붙여져있으며, 부적이 붙어있는 동안은 얌전하지만

부적이 떼어지면 사나워지며 산 사람의 피를 갈구한다.

세월이 지날수록 날아다니거나 둔갑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며 오래된 강시는 가뭄을 일으킬 정도의 신통력을

지니게 된다. 

아주 오랜세월을 견딘 강시는 "후"라고 불리는 개와 닮은 짐승으로 변한다. 

《위에나온 후 ( 犼 ) - 불교 이 신들이 타고 다니는 것들 가운데 하나인 후, 강시가 변해서 된 동물.》

이름:계낭 - 산의 요괴.

4세기경 중국에서 씌어진 "수신기"에 나오는 산의 요괴 . 삼국지로 유명한 제갈량의 조카인 제갈각이

강소성의 태수였을 때, 산중에서 만났다고한다.

아이같은 모습으로 사람을보면 손을 내밀어 잡아당기는 버릇이 있다. 

각이 손을 내밀어 거꾸로 잡아당기니까금방 죽어버렸다고 한다.

  

이름:건예자 - 강시의 일종.

광부의 시체가 움직이는 것으로 낙반 사고 등이 일어난 광산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살아 있는 광부를 만나면 건예자는 광석이 있는 곳을 가르쳐주거나, 밖으로 데리고 나가달라고 떼를 쓴다.

이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달라붙기 때문에 광부는 하는 수 없이 데리고 나간다.

하지만 건예자는 몸이 완전히 썩었기 때문에 외부의 공기에 닿으면 즉각 부서져서 썩은 물이 되고 마는데

이물에 닿은 인간은 모두 병으로 죽는다고 한다.

  

이름:고획조 - 중국 전설에 등장하는 요괴.

인간의 아이를 채가는 습성이 있는 새로 날개를 벗으면 인간의 여성으로 변한다.

"본초강목"등 중국 고서의 기록에 따르면 형주에 다수 서식하는 새로 밤중 하늘을 날며 아이들에게 해를 끼친다고한다.

만약 밤에 아이의 옷을 말리면 이 고획조가 피로 표식을 남기는데 그러면 그 아이가 병에 걸린다.

  

이름:교  - 강가에 사는 존재.

용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비늘은 없으며 몸의 길이는 7~8M 가량 된다.

수중, 특히 깊은 연못에 살며 홍수를 일으키고 사람을 물 속으로 끌여들여 죽이는 흉악한 요괴이다.

인간으로 변신할 수도 있으며, 남성으로 변신하는 경우에는 번식을 위해서,

여성으로 변신하는 경우는 인간의 피를 빨아 먹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대를 유혹하는데 성공하면 물 속으로 데리고 가서 익사시킨 후 피를 빨아먹는다.

그래서 떠오른 시체는 익사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말려놓은 것 같다고 한다.

교가 지상에 출현할 때는 흔히 소로 변신한다. 호수나 강에 나타나 난폭하게 돌아다니는 소는 진짜 소가 아니라 

교 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