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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0MB] 내가 겪었던 미스테리한 에피소드 #3
게시물ID : panic_80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존슨
추천 : 1
조회수 : 13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0 20:29:12
오늘은 유체이탈 경험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대부분 가위는 많이 눌려보셨을 걸로 생갑됩니다만... 유체이탈은 제 주변에도 경험자가 없더군요.. 아버지 빼구요...
 
음... 우선 가위를 눌려보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 가위눌린게 어떤느낌인지 말씀드리자면...
 
우선 몸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베개로 얼굴을 덮어 누르고 있는 것 처럼 숨이 잘 쉬어지지 않습니다.
 
또 제 경우에는 가위눌릴때 앞이 보일때도 있더라구요.
 
가위는 하도 많이 눌려서 손이나 발에 집중해서 힘을 주면 풀리곤하는데, 그래도 다시 겪고 싶진 않네요...정말 죽기 전까지 숨을 못쉬는 느낌이라...
 
아참 가위눌리면 귀신이 보이느냐에 관해 궁금하신분도 있으실거 같은데 저는 딱 한번봤네요. 일방적으로 당했습니다 ㅜㅜ 그건 다음편에 쓸게요...
 
 
본론으로 들어와서 3년 전쯤일까요?? 그날도 가위를 눌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몸이 상당히 편하고 가볍다는걸 느낍니다.
 
숨 쉬는것도 편하구요... 몸이 가볍고 편한데 왜 가위눌렸다고 하냐구요??
 
음... 저 같은 경우는 가위눌리기 전에 징조(?)같은게 있는데 분명히 가위눌렸던 때와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날은 몸이 가볍고 편했죠...
 
그와중에 저도 상당히 놀랐습니다.  놀랄새도 없이 또 다시 놀랍니다. 느낌상 1m 쯤 떠있었는데 바로 믿에 제가 보였죠.
 

IMG_20150610_193736.jpg
이런 느낌으로 밑엔 제가 자고있고 내려다 보고 있었죠...
 
근데 그땐 이게 재밌다기보다 뭔가 잘못된거 같아서 제 몸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타크래프트 스커지마냥 제 몸에 박치기를 했죠. 몸이 자유롭게 움직이긴하더라구요.
 
그리고 잠시후에 깨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걸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상당히 심각하시더군요. 사실 아버지도 유체이탈을 많이 경험해보셨는데
 
이게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다는 걸 깨달은 후 부터는 막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아버지 말씀은 몸이랑 돌아다니는 영혼(?) 사이에
 
주황색 끈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너무 멀리가면 이게 끊어질거 같아서 다시 돌아오곤 하셨다고 하시네요...
 
저는 돌아다녀보지도 끈을 봐본적도 없습니다만... 무튼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유체이탈 경험이네요...
 
심심할 때 4편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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