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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인물들의 유언들
게시물ID : panic_86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없대연봉
추천 : 15
조회수 : 5883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3/24 17:12:19
1. "실례합니다 선생님, 죄송해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에요."
-마리 앙트와네트. 기요틴에서 사형 당하러 가는 중에 사형 집행관의 발을 밟은 뒤

2. 오, 영광스러운 7월 4일입니다. 위대한 날이에요. 좋은 날이에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여러분께도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절) 토마스 제퍼슨....
-존 아담스.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토마스 제퍼슨은 같은 날 몇 시간 전에 숨을 거뒀는데, 아담스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3. 6월 3일. 항구가 추웠다. 나는 죽었다.
-남북전쟁 당시 북군 병사의 일기장에 적힌 내용. 일기장과 병사는 1864년 6월 3일 발견되었다.

4. 동성애자들이 비겁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빌렘 아론데우스, 네덜란드의 반나치 게릴라 반군

5.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평화롭게 죽는지 봐라.
-조세프 애디슨, 워익 백작

6. "제일 강한 자에게!"
-알렉산더 대왕, 신하들이 죽어가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누가 그를 이어 왕좌가 가야하는지지를 묻자

7. "내가 원하는 것은 죽음 뿐."
-제인 오스틴, 누이가 원하는 것이 있느냐고 묻자

8. "오늘 매디슨 스퀘어 가든 매출은 얼마나 나왔지?"
-P.T 바넘, 미국 최고의 서커스 사업가

9. "죽다니, 그럴리가. 배리모어 집안 사람이 그런 평범한 일이 자신에게 일어나게 둘 수 있나."
-존 배리모어, 미국의 배우

10. "아니"
-존 그래함 벨(전화기의 발명가), 청각 장애가 있는 그의 아내가 "날 떠나지 마요"라고 했더니 수화로 한 대답

11. "집"
-오토 폰 비스마르크(독일을 통일한 장군 및 정치인), 종이에 쓴 글

12. "스카치에서 마티니로 바꾸지 말았어야 했어."
-험프리 보가트, 미국의 배우

13. "나 존 브라운은 이 죄스러운 나라의 범죄는 피로 씻지 않으면 깨끗해 질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조금의 피로도 씻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이는 틀린 생각이었다."
-존 브라운, 흑인 노예 해방 단체의 리더. 노예 제도 찬성론자 5명을 암살했다

14. "이제 좀 자야겠소. 좋은 밤이 되길."
- 바이런 백작

15. "연극은 끝났다. 박수를!"
-아우구스투스 (로마의 초대 황제)

16. "이게 죽음이군. 자!"
-토마스 칼라일 (영국의 역사학자, 평론가)

17. "내 인디언들을 버리지 말아요!"
-펠리페 카리요 푸에르토(멕시코의 정치인), 원주민과 백인들의 공존과 평화를 위해 힘썼다.

18. "베개들을 가져가요. 이제는 필요가 없을 듯 하니."
-루이스 캐롤(영국의 작가)

19. "그래야겠죠? 어차피 나는 그의 것이니까."
-찰리 채플린, 신부가 "주여, 그의 영혼을 받아주소서"라고 하자

20. "제군들, 한 걸음 더 가까이 오게. 그러면 좀 쉽지 않겠나."
- 로버트 칠더스, 아일랜드의 작가, 아일랜드 내전 중에 처형장에서 총살형 집행관들에게

21. "나를 추억하며 모차르트를 연주해 줘요. 그럼 내가 들을테니까."
-프레데릭 쇼팽, 폴란드의 작곡가

22. "모든 게 무료하고 재미없단 말이지."
-윈스턴 처칠, 영국의 정치인. 이 말을 하고 바로 코마에 빠진 후 9일 뒤 사망했다

23. "자네가 하고 있는 행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잘못되었어. 하지만 날 죽이려면 좀 잘 해보게나."
-키케로, 로마의 정치인. 정치적 숙적인 마크 안토니가 보낸 자객에게

24. "인생이 무엇인가? 인생은 밤에 비추는 반딧불의 불빛이다. 겨울에 물소가 내뿜은 입김이다. 인생은 잔디위에 뛰어 가다 일몰에 사라지는 작은 그림자다."
-크로우풋, 캐나다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장

25. "난 살든 죽든 신경 안써. 죽여버리든가."
- 제프리 다머(미국의 연쇄살인범), 감옥에서 다른 죄수에게 맞아 죽었다

26. "한잔 더."
- 잭 대니얼(잭 대니얼 위스키 창업자)

27. "이제 매릴린을 보겠군."
-조 디마지오(미국의 야구선수), 먼저 죽은 아내 매릴린 먼로를 지칭

28. "비가 오는 소리 들려요? 빗소리 들리냐구요?"
- 제시카 두브로프(미국의 7살짜리 비행기 조종자), 최연소 조종사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부모와 비행기 라디오로 통화하며. 이 말을 마지막으로 비행기는 추락했고 제시카는 사망했으며, 미국 국회는 16살 미만인 사람이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했다

29. "안녕, 친구들. 나는 사랑하러 간다!"
-이사도라 덩칸, 미국의 무용가, 남자친구가 모는 오픈 카에 타기 직전에 친구들에게. 그녀가 하고 있넌 스카프가 바퀴에 끼어서 차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며 목이 부러져 즉사했다

30. "안돼, 안돼, 안돼! 누군가 다칠지도 몰라!"
-버드 드와이어, 미국의 정치인,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상태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들은 그가 자신의 죄 없음을 주장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는 의외로 서류봉투에서 권총을 꺼냈다. 마지막 말을 남기고는 입에 권총을 넣고는 격발했고, 즉사했다.




어느 게시판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나름 소름 돋는 내용이 많아서 다른 게시판에서는 쫓겨날까봐 여기 올립니다.
출처 https://en.wikiquote.org/wiki/Last_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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