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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 아니구요...술주정요...
게시물ID : panic_87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빛미리내
추천 : 25
조회수 : 263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4/22 02:07:06
할머니 장례를 월요일에 마쳤어요....
나는 공게에 가끔 글쓰고 했거든요....
아...그전에 할머니가 저를 키웠어요
어려서 엄마없이 할머니가...
37년동안 같이 살았죠....
살아게실때 손주며느리도 보여드리고 증손자도 보여드리고 했어야 하는대....
아... 아직 글안쓸라했는데....
친구가 술먹자네요....
장례식장 와서 날못샌다고 미안해하던 친구라....
다음에 다시  쓸께요...
요즘 술 안먹으면 못버텨요,..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고있네요. ....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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