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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아니?
게시물ID : panic_88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zro
추천 : 7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30 07: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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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시간이 많이 지났나.

 새로 하는 일은 나에게 잘 맞지 않는 듯 하다.
 하지만 이곳 사람 모두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아 내가 그동안 잘못 산 것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들어 일하지 않고 얻으려 한다던가.

  애들은 옹알이 하던게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학교에 간다고 한다.
 미안하지만 걱정이 먼져 앞선다.
애는 뭐든지 빨리 배우는 듯 하다.
 좋은것이던 나쁜것이던.
 어제 아이는 어린아이가 할 법한 질문 하나를 하였다.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

  사실을 말 했을 경우 아이가 자기 자신에게 자존감을 가질 수 있을까?
  후...  

 혹시 인터넷에 찾은 무언가를 가지고 누군가 
 "이게 너의 생성 과정 이란다."
 혹은 
  "너는 결국 너의 부모가 쾌락을 즐기다 나온 부산물에 불과해."
 이렇게 지껄이지 않을까.

  나는 아이에게 아이는 사랑하면 생긴다고 얼버무렷다.
 다만 아이가 사랑이 뭐냐고 물어보았을 때 나는 대답할 수 없어서 그저 아이를 안아줄 뿐 이었다. 
출처  섹드립 절제하면서 쳐야하는 이유
 나이만 먹는다고 성장하지 않는 인간
 사랑이란것을 싸구려 상품 취급하는 풍조?
 잠자야하는데 망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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