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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었던 친구가 말해준이야기.
게시물ID : panic_90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리티컬
추천 : 18
조회수 : 4479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9/06 04:56:07
군대를 해경으로 다녀온 친구가 말해준건데요. 
그 친구가 말하길 바다에는 정말 운좋으면 찾을수있는게 시체라는데
(바다에 바져죽은시신들은 거의 찾는게 불가하니.)
거의 온전한시신이 없다하도라구요. 
대부분 물에뿔은 시신들은 정말 어떤인간의모습보다 참혹하다고하네요. 
거의 대부분 바다생물들이 시신을 뜯어먹고살아간다고하는데 
그중에 가장 빠른놈들이 문어종류의연체류나 게같은 갑각류들이라고. 
그다음들은 물고기들이고 근데 이물고기들이 먹으려면 물에뿔어 인간의 살이 흐믈흐물해져야 고기들이먹으러온다고. 
그중에 가장 소름끼쳤던 이야기가 위에서말한 저 문어랑 게들이 가장 섬짓하다고하더군요. 
사람이죽고 문어들이 눈이나 입안 남성의 낭심부분순서대로먹어치운다고. 오래되지않은시체들은 그래서 눈이랑 입이랑 통과되는시체들이라고하네요. 문어가 눈으로 들어가 입으로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바닷가에서는 게들잡으려면 삼겹살 한두덩이물에 망에 담궈놓으면 냄새맏고 게들이 모여온다고.  
 그리고 부롸리가 없는시체들이 꽤많다고.  


 술먹으면서한 이야기였는데 그때마침 안주가 문어숙회였네요. 
문어먹고있어서 나온이야기였음. 이야기할땐 문어못먹을거같았는데 
한두시간뒤 그래도 출취하니 그냥 잘먹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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