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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서울집 죽을 뻔 하고 나서-늦었지만 이제야 글을 씁니다. 정말 죄송
게시물ID : panic_92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잡초같은생명
추천 : 10
조회수 : 30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04 0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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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그때 당시 영등포,동대문 관련 조폭에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 성함-예를들어 박xx,김xx - 이 아니라 그때 당시는
가명을 쓰는게 유행이였다고 합니다.-그 당시 조폭에서 이름깨나 날리거나 주먹을 잘 쓰는 사람들
뭐 예를들어 혁,강,수 성도 여러가지로
강혁,박혁,장우혁, 등등등 -
그러면서 약...(이미 공소기효 지났고 왜 아버지가 집을 안들어 오셨는지 이제서야 말씀드립니다.)
그 이야기를 쓰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쓸려고 했습니다.
저의 이모부와 이모의 이야기(이모부는 현재 어느절 주지스님 계십니다.)
이 이야기를 쓰려고 했던건
제가 느끼고 가지고 있던 섬뜻한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눈다면 재미가 있지 않을까....(관종?? 이겠죠?ㅋㅋㅋ)
 
-이 글을 쓰고 1형 당뇨이던 저는 바로 다음날... 병원에 실려가
1달간을 입원해서 있었습니다...
당뇨가 아닌 췌장염이였고 급성이여서 정말 ... 죽을뻔 했습니다.-처음 2주동안 당뇨로 인한 장염인줄 알았던게
밥도 잘먹고 화장실(대변도 잘보고)해서 몰랐다가 췌장에 문제로 보았다고 합니다.
마치 이딴 이야기를 어디가서 쓰지 말아야 할거 같은 느낌이 심하게 들었습니다.
아마 댓글도 병원에서 "아 이런 글을 썼는데 핸드폰으로 적어서 누군가가 보기엔 어법이나 계연성이 부족할수 있겠구나. 그러나 누가 내 글을 자세히 보고 누가 관심 같아줄까?"하고 찾아 본 후...
제 몸이 갑자기 안좋아지고 병원에 입원한게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라고 한듯 .. 한 생각과 감정이 뒤섞여서 였습니다.
제가 겪은것을 친구들한테는 말을 합니다.
친해지거나 아님 술자리에서
그러고 말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난 이런 일을 겪었고 내가 느꼈고 당했다.
반반입니다.
제 말을 믿거나 술자리나 아님 제가 말을 지어내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살이 붙어서 이야기를 지어낸거라고.
 
오늘 갑자기 이런 글을 쓴건.
제 얘기가 어느순간(물론 오타나 어법이나 계연성도 부족하지만) 다른곳 다른 사이트 까지 퍼져 있더라구요...
아무튼... 어..
제가 겪은 이야기-
도깨비 터에서 단란주점
단란주점을 열면서 지나가던 무속인들이 3차례 들어왔던것
그 후 귀신 들린 어머니
그 후 쟤가 본 이상한 아저씨들
그 후 아버지 어머니가 버스를 들이 박은 사건
그리고 꿈꾼 사연
이렇게 입니다.
안보실수도 별로 관심 없을수도 있겠지만.
워낙 누구에게 얘기하고 누군가랑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저라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뻘글 읽으시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오타를 보시면 지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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