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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목성
게시물ID : panic_92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교관
추천 : 4
조회수 : 35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26 22: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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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2x 4월 24일 인류는 목성에 인간을 탑승시킨 우주선을 보내는데에 성공한다. 이는 인류사에 있어서 크나큰 도약이라고 불리울만한 업적으로 기록된다. 탑승한 선원은 미국인 존 앤드류 (John Andrew 1992-202x), 일본인 나카무라 신지 박사 (1982-? P.r Nacamura Singi) 한국인 김성화(Sung-Haw, Kim 1992-202x)가 있다. 이들은 목성에 도착, 1개월간 목성 관측활동을 수행해왔다. 1개월의 목성탐사가 무사히 지나가고 2개월에 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들이 타고 간 카네기호(Carnegie 1)에서 다급한 수신이 NASA에 수신된다. 

「.....반복한다. 목성이 말을 한다. 반복한다. 목성이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다. 이는 실제상황이다.」

한국인 김성화씨에 의해 들려온 무전에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메세지가 실려있었다. 목성이 그들에게 말을 걸고 있다는 것이다. NASA의 직원들은 평소 김성화씨의 재치있던 인품탓에 그 메세지를 단순한 조크라고 생각했기에 상부에 보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목성이 살아있다.'라는 메세지를 받고 나서 약 30분 후 카네기호(Carnegie 1)은 모든 연락이 두절된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보내온 영상에는 믿기 힘든 장면이 찍혀있었다. 우리가 흔히 '목성의 눈'이라고 불르는 목성의 대적반에서 실제 생명체의 눈과 같은 형체로 보이는 무언가가 찍혔던 것이다. 그 '눈'의 초점은 카네기호에 머물고 있었다. 그리고 30분에 걸쳐 카네기호는 점점 목성, 아니 생명체에게 빨려들어갔다. 목성에 근접할 수록 카네기호 내부의 승원들의 비명소리는 커져만 갔고 녹음된 음성에는 온통 「눈! 눈 그것이 우릴본다.눈! 그것이 우리를본다! 아아! 」란 말만 가득담겨 있었다. 

그리고 오늘 NASA는 목성이 엄청난 속도로 지구에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을 발표한다. 우리는 과연 그것을 마주할 수 있을것인가











[해당사진은 ■ 한 후 ■ 할 것, 다수의 연구원이 두통과 ■을 호소 후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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