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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스압]메리씨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9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론빵의샤나
추천 : 14
조회수 : 260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12/08 20:04:59
원본 한 소녀가 이사를 가면서 메리라고 이름 붙인 인형을 쓰레기장에 버렸다. 그리고 며칠 뒤, 소녀의 집에 의문의 전화가 걸려온다. "안녕, 나 메리씨. 지금 그쪽으로 가고있어." "안녕, 나 메리씨. 지금 근처에 와 있어." "안녕, 나 메리씨. 가게 앞을 지나고 있어." 그렇게 전화가 걸려오고 다시 전화가 울렸다. "안녕, 나 메리씨. 지금 네 집 앞에 와 있어." 참다 못한 소녀는 현관 문을 열어 확인해 보지만 아무도 없다. 그리고 다시 집 안으로 들어오자... "안녕, 나 메리씨. 지금 네 등 뒤에 있어." 그리고... 1 메리 「나, 메리씨. 당신한테 가고 있어」 남자 「하아···?」 5 메리 「여보세요, 나 메리씨. 지금 택시 안에 있어요」 남자 「택시 요금은 안 내준다」 메리 「아····」 6 메리 「자, 잠깐만!! 도망치지 말고 거기에 그대로 있어ㅡ 택시비가!!」 7 메리 「여보세요, 나 메리씨. 당신 집 앞에···저기, 끊지마!!」 8 메리 「여보세요, 나 메리씨인데 택시 요금 좀 빌려··· 또 끊겼어···」 11 메리 「끊지마아아앗!!」 12 메리 「착신 거부····흑」 14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쓰레기 버리는 곳에 있어」 메리 「나, 메리씨. 지금 3번지 모퉁이에 있어」 메리 「나, 메리씨. 지금 맨션 앞에 있어」 메리 「나, 메리씨. 오토락 걸린 거 좀 열어 줄래?」 15 메리 「에잇!! 이렇게 되면 편지야!!」 「전략, 나 메리씨입니다. 지금 당신 집 앞에 있으므로 문을 열어서 확인해 주세요」 메리 「좋아, 이걸 우편함에 넣으면 끝!!!」 17 다음날 메리 「아, 잠들어 버렸다. 어!! 나갔다!!! 에···그러고 보니 편지는······ 무시냐앗!!!」 19 메리 「여보세요, 나 메리씨. 공중전···잠깐만 끊지마앗!!」 20 메리 「흐··흐윽, 훌쩍」 메리 「나, 포기 안 할 거니까!!」 23 메리씨는 언제 봐도 모에하다 30 메리씨 귀여워 메리씨 wwwwwwww 32 메리 「다른 메리씨들도 노력하고 있으니까 나도 노력해야 돼!!」 메리 「엣취~! 훌쩍···밤이 되도 돌아오질 않는데···추워」 33 메리 「아! 어느새 아침?! 오늘도 실패인가···」 34 메리 「왠지 졸려 파트라슈····」 37 메리 「이제 돈이 떨어져 가고···슬슬 와줬으면 좋겠는데」 38 삼가 아룁니다. 나, 메리씨입니다. 당신을 저주하기 위해 먼길을 떠나 왔습니다만, 여비가 떨어져 곤궁한 처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공원의 집없이 자유로운 아저씨들에게 친절히 보살핌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주하는 건 이제 단념했으니까 얼굴은 한번이라도 배알하고 싶습니다. 선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름방학, 전국 일주 여행을 다녀왔더니 이런 쪽지가 문에 꽂혀 있었다. 63 메리 「문틈에 끼워둔 편지, 읽었을까····」 64 ~ 잠시 광고 시간 ~ 메리씨를 분양합니다!! 메리 「내가, 당신의 메리씨!!」 메리 「내가 따라다닐 자격을 Get~You~!! 그 밖에 여러가지 저주가 따라 갑니다~♡」 메리 「자세한 상담은 아래 전화 번호로!!」 메리 「단돈 1만 9800엔에 담당 메리씨를 얻을 찬스!! 전화 주세요!!」 Te. xxx-xxxx 66 메리씨 백명 주문했다!!! 71 메리 「안녕, 나 메리씨!!」 여자 「이 도둑 고양이!! xx씨는 내꺼니까 한번만 더 전화걸면 죽여 버릴거야!!!」 메리 「···죄송합니다.」 75 메리씨 wwwwwwwwwwwwwwww 78 이 무슨 아침 드라마 wwwwwwwwwwwwwwwww 88 남자 「그러고 보니 요즘은 편지도 안 오네··」 메리 「종이를 살 돈이 바닥났어···흑」 90 메리씨 「나, 당신 뒤의 메리씨 블랙!!」 하나코 「나, 화장실의 하나코 화이트!!」 메리씨, 하나코 「둘이 합쳐!! 프리 ○어!!」 남자 「너희들 즐거운 것 같구나···」 91 메리 「흑···훌쩍, 오늘 직접 찾아가 볼까」 남자 「우왓!! 늦었다!! 빨리 나가야지!!」 96 메리 「아, 잠시만요!!」 남자 「응? 너 누구? 나 지금 서둘러야 되니까, 용무가 없으면 이만~」 메리 「저, 그게·····나, 메리씨입니다!!」 97 메리 「편지·····보셨나요?」 남자 「음, 일단 보긴 했는데」 메리 「저, 저주 안할테니까, 집에 잠시 있어 주지 않을래요?」 99 남자 「정면에서 그런 말을 들어도····」 메리 「그럼 뒤로」 남자 「그런 문제가 아냐···」 104 남자 「나 지금 바쁘니까, 그럼 이만!!」 메리 「아 잠시만·····」 105 메리 「나 merry, ·····이제 곧 12월 25일인데 너 혼자 뭐해?」 남자 「으. 으아! 으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악!!」 106 >>105 이건 진짜 공포다 112 메리 「아, 돌아왔다! ·····그렇지!! 뒤따라 가면 되잖아!」 메리 「···문 닫는 거 너무 빨라요····」 115 메리 「····부탁이니까 들여 보내 줘요····」 남자 「(조금 불쌍한데···)」 116 남자 「(에라, 한번만 봐줄까···) 어이, 아직도 밖에 있어?」 메리 「힉?!! 우, 우우우우. 우아아아아앙」 130 남자 「이봐······」 메리 「춥고, 배고프고, 으, 으아아아아앙···」 남자 「아, 알았어. 이제 무시 안할테니까, 우선······ 들어올래?」 131 메 「···응」 남자 「아, 너 그러고 보니 몸이 너무 차가운데? 목욕탕 데워줄테니 우선 목욕이라도 해」 132 메리 「아아, 뜨거운 물 너무 좋아. 제대로 된 목욕탕에서 씻는 게 얼마만인지」 133 메리씨의 입욕 신, 하아 하아 135 메리 「아, 갈아 입을께 없다····라기 보다 나 맨손이었지. 어떻게 하지」 남자 「어이, 여기 갈아입을 거 둘께. 내 체육복 인데 괜찮아?」 메리 「아, 고맙습니다. 아, 엣취!!」 남자 「아무 생각말고 제대로 몸을 데우라구. 감기 거리지 않게」 메 「예, 예에···(뭐지, 가슴이 조금 두근거려)」 140 메리 「욕실 잘 썼습니다」 남자 「음, 그 옷 역시 너무 큰 건가?」 메리 「아니요 괜찮아요, 따뜻하고···」 153 메리 「····(꾸벅 꾸벅)」 남자 「응? 졸린 거야?」 메리 「예에, 요즘 지쳐서··· 아! 남자씨 탓하는 건 아니예요!」 남자 「그간 미안했어, 침대 사용해도 좋으니까 한숨 자도록 해」 154 메리 「네? 그렇게 폐를 끼칠수는···」 남자 「괜찮다구! 되려 그쪽이 감기라던가 걸리면 내 마음이 괴로울 테니까!(웃음)」 메리 「···아, 아! 그럼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메리 「그러면 안녕히 주무세요.」 남자 「아. 잘자(부스럭 부스럭)」 메리 「·····응?! 아?! 잠깐, 뭐하는 겁니까?!」 남자 「내가 다른 곳에서 잔다고 말했나?」 메리 「아, 저기, 그게···」 161 1달 뒤 메리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으니 가사라던가 돕지 않으면···」 남자 「그러고 보니 너 뭐하러 온 거야?」 198 메리 「아!! 그러고 보니 목적이!!!」 남자 「······ 묻지 않는 나도 나지만, 너······」 메리 「저, 저기! 그간 이러 저러한 일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남자 「···하아, 그래. 알았어. 그럼 이제 뭐할 건데?」 메리 「그게······, 우선 뒤돌아 주실래요?」 남자 「??」 메리 「예, 딱 그렇게. 그럼 시작합니다! 후우······.」 메리 「나 메리씨, 당신 뒤에 있어」 남자 「·····음, 이걸로 만족했어?」 메리 「예!! 에헤헤~!!」 210 남자 「그럼, 이번에는 내쪽인가?」 메리 「??」 남자 「나 남자, 당신 옆에 있고 싶은데?」 메리 「에? 예?!」 남자 「어디에도 가지 말고, 내 옆에 있어 줄래?」 메리 「!!!!!」 241 「나 메리씨. 지금 당신과 함께라 너무나 행복합니다」 -------------------- 그리고 일본전국일주편 1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오키나와에 있어!」 남자 「···하아···그렇다면 다행인데···」 메리 「시사 진짜 예뻐! 고야 참프루도 굉장히 맛있어!」 남자 (뭐야 이건 대체····) 2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쿠마모토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쿠마모토성은 굉장히 훌륭했어! 말고기 회도 엄청~ 맛있어서 나 행복해!」 남자 「·····」 3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카고시마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사츠마 튀김이 이렇게 맛있는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진짜 최고!!」 남자 「·····」 5 메리 「나 메리씨, 지금 미야자키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여기 닭이 말야!!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맛있어!! 생각지도 않게 과식해 버렸어」 남자 「·····」 6 대체 뭐야, 이 미각 여행 wwwwwwwwwwww 7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오오이타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카보스 마요네즈는 처음엔 이상했지만 먹어보니 버릇이 될 정도로 맛있어!!」 남자 「·····」 8 메리 「나 메리씨, 지금 후쿠오카에 있어!」 남자 「응···」 메리 「후쿠오카라고 하면, 역시 모츠 나베! 지금부터 유명한 가게에 갈 거야!」 남자 「·····」 10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야마구치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야마구치에는 특산품 없다 생각했는데, 바리 소바가 있었어!! 선물용으로 사갈 생각이야」 남자 「·····」 11 야마구치 현민으로써 단호히 항의한다!! 야마구치에는 그 외에도 특산품이 많아! 소바 에다가!!..... 소바에...소바.... 12 >>11 wwwwwwwwwwwwwwwwwwwwwwwwww 13 메리 「나 메리씨, 지금 히로시마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원폭의 무서움을 재차 알게 됐어···훌쩍·····」 남자 「·····」 메리 「흑, 훌쩍····· 아!!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다!!!」 남자 「·······」 15 메리씨, 너무 본능에 충실해 wwwwwwwwww 17 그런데 메리씨의 이동 수단은 뭐? 18 메리 「 나 메리씨, 지금 시마네에 있어!」 남자 「에···」 메리 「이 횻토코 만쥬 맛있어! 밤에는 이즈모 소바 먹을 거야」 남자 「·····」 23 메리 「나 메리씨, 지금 톳토리에 있어!」 남자 「응···」 메리 「모래 사장 굉장히 넒어!! 좋아, 우리들의 추억을 담아~ 라고 커다랗게 낙서 해야지!!」 남자 「?!! 기다려!!」 24 어 … 메리 씨, 톳토리에선 아무 것도 안 먹어? 25 톳토리 무시 당했다 wwwwwwwwwwwwwwwww 26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오카야마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저기, 비젠 도자기 라는 거 알고 있어? 나도 도자기에 대한 흥미가 생겼어!!」 남자 「··하아·····」 메리 「다른 건, 다른 건. 으음~ 아!! 데미글라스 소스 덮밥 이란 게 있었어!!」 남자 「·····」 31 메리 「 나 (후루룩~) 메리 (후루루룩~) 씨, 지금 카가와에 (후~루룩~) 있어!」 남자 「응···」 메리 「여기 (후룩~) 사누키 우동이(후루룩~)····아저씨!! 한 그릇 더~ !!!」 남자 「·····」 32 메리씨 wwwwwwwwww 대체 목적이 뭐야 wwwwwwwww 34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에히메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아침부터 귤따기 체험하고 있는데~ 계속 땄더니 손이 노래졌어!!」 남자 「·····」 35 저기 톳토리에도 서양배 같은 게 있는데 …(´;ω;`) 36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코우치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오른손에는 아이스크림 스폐셜 5단 쌓기!! 왼손에는 도우 만쥬, 이제 가ㄹ...(쾅)」 남자 「····?」 메리 「······아이스 크림···떨어뜨렸어·····흑, 흐윽」 남자 「·····」 37 메리씨 귀여워 wwwww 메리씨 wwwwwww 38 메리 「나 메리씨, 지금 도쿠시마에 있어!」 남자 「응···」 메리 「펫슈 까스 라는 게 있는데, 이거 당신이 먹으면 분명 빠질거야, 헤헤 부럽지~?」 남자 「·····」 39 어? 그러고 보니 사가현은… 40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아와지시마에 와있어!」 남자 「응···」 메리 「방금 전에 타코 센베를 3봉지나 샀어!! 그런데 이제 1 봉지 밖에 안 남았어!!」 남자 「·····」 43 메리 「나 메리씨, 지금 효고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처음으로 코시엔 봤는데, 근사한걸~ 응원하느라 지쳤으니까 고베 소고기 먹고 올래」 남자 「·····」 46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오사카에 있어!」 남자 「········」 메리 「역시 타코야끼 맛있어!! 토쿄에서 먹은 거랑은 완전 다른데?」 남자 「·····」 49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와카야마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와카야마 라면은 방금 전 먹었지만!! 스이료켄의 도미초밥 먹으러 갈 거야!!」 남자 「·····」 50 메리 「나 메리씨, 지금 나라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사슴 귀여워~! 와아~ 가득 몰려 왔어!! 안돼!! 이 사슴 센베는 내꺼야!!」 남자 「·····」 51 그건 먹는 게 아냐 wwwwww 52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시가에 있어!」 남자 「응···」 메리 「비파호는 역시 넒은 걸!! 이렇게 자연을 만끽하면서 먹는 샐러드 빵도 좋아····」 남자 「·····」 53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쿄토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야츠하시는 역시 생으로 먹어야, 으음~ 맛있어~ 그리고 키요미즈데라에도 갈 거야!!」 남자 「·····」 55 메리 「나 메리씨, 지금 후쿠이에 있어!」 남자 「응···」 메리 「후쿠이도 우습게 볼 수 없는걸! 돈까스 덮밥에 구운 고등어 초밥으로 배 한가득이야」 남자 「·····」 57 메리 「나 메리씨, 지금 기후에 있어!」 남자 「응···」 메리 「고산 라면을 5그릇이나 먹었지만, 구운 단고도 먹었어! 단게 들어가는 건 다른 배니까!!」 남자 「·····」 60 메리 「나 메리씨, 지금 미에에 있어!」 남자 「응···」 메리 「토바 수족관에서 물고기씨들 잔뜩 봤어!!!」 남자 「·····」 메리 「관람 끝내고 이세 우동 먹었어!! 다음에는 이와토 모찌 먹을 거야!」 남자 「·······」 62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아이치에 있어!」 남자 「응···」 메리 「그런데!! 된장 돈까스 덮밥이랑 텐무스, 둘중 어느 걸 먼저 먹을지 고민이야···」 남자 「·····」 63 메리씨 wwwwww 67 메리 「나 메리씨, 지금 나가노에 있어!」 남자 「에···」 메리 「노자와 나물이 너무 맛있어!! 벌써 밥 4그릇째야!!」 남자 「·····」 71 나가노에서 소바가 아닌 노자와 나물을 선택하다니… 메리씨 꽤나 미식가잖아 74 이건 굉장히 도움이 되는 스레다 75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이시가와에 있어!」 남자 「응···」 메리 「된장 만쥬는 맛이 괜찮을까 싶었지만···· 맛있어!!!!」 남자 「·····」 메리 「그 밖에····아, 겨울 방어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어!! 과자라면 앙코로 모찌가 최고!!」 남자 「·····」 79 메리 「나 메리씨, 지금 도야마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송어 초밥은 왜 이리 맛있는 거야? 1상자는 커녕 5상자도 부족해!!!」 남자 「·····」 84 메리씨 wwwwww 대체 몇년 동안 방황중 wwwwww 85 메리 「 나 메에리이 씨이~ 지이금~ 힉! 딸꾹 니이가타에에 있어어, 헤헤헤」 남자 「·······」 메리 「역시 니이가타하면 코시히카리∼~~~~에헤헤헤헤헤헤헤」 남자 「·····?」 메리 「응? 난 괜찮아. 맛있는 쥬스를 추천받아서 마신 것 뿐이니까. 딸꾹····우음·····졸려·····」 남자 「·······」 96 메리 「·····나 메리씨, 지금 군마에 있는데····」 남자 「····?」 메리 「아야야··· 두통이 심해···숙취인 건가·····미즈사와 우동····먹으러 가야 되는데···」 남자 「·······」 메리 「네기 토로도 먹어야 되고····곤약도·····」 남자 「·······」 97 이제 특산품을 먹는 건 그녀의 의무인가 wwww 98 메리씨 wwwww 먹을 거에 너무 집착해 wwwwwwwwww 99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코후에 있어!」 남자 「몸은 괜찮은 거야?」 메리 「응! 하루밤 쉬고 났더니 이제 괜찮아! 두부 장국 먹고 올 거야! 다음엔 신겐 모찌!!」 남자 「·····」 메리 「지금은 후지큐 하이랜드의 도깨비 집에 있어 ···· 우우, 무서워. 꺄아아아아아!!」 남자 「········」 101 어이!!! 유령!!!! wwwww 103 유령이 도꺠비집 무서워 하면 어쩌겠단 거야 wwwwww 104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시즈오카에 있····흑, 훌쩍····」 남자 「응···」 메리 「어제 들른 도깨비집···무서웠어····흑」 남자 「·····」 메리 「하지만 시즈오카 차 마셨더니 괜찮아 졌어!! 장어 파이도 많이 먹었어!!」 남자 「·····두근 두근」 110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카나가와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치가사키에 있는 ”에보시”의 말린 포가 너무 맛있어! 걸어가면서 먹고 있어, 에헤헤!」 남자 「·····」 메리 「다 먹고 나면 에노시마에 타코 센베랑 소라 구이 먹으러 갈 거야! 너무 즐거워!!」 남자 「·······」 112 어이~ 마침내 도쿄다!! 121 기다리고 있었다 wwwwwwww 122 메리 「나 메리씨, 지금 토쿄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사람 많아서 미아가 될 것 같아! 아! 도쿄 타워! 붉어! 진짜 크다!」 남자 「·····」 메리 「도쿄는 명물이 많은 걸. 닌쿄우야키에 츠쿠다니, 나보나, 솥밥도시락. 그리고, 히요코!」 남자 「·····」 메리 「아! 지나가던 사람한테 부딫혀서 히요코 하나 떨어뜨렸어···」 남자 「······」 메리 「·····3초 룰·····」 남자 「그만둬」 125 메리씨가 떨어뜨린 히요코 찾으러 간다 126 그런데 중간에 무시된 현 있나? 133 >>126 사가 그리고 톳토리는 명산품 먹지 않고 갔어 (´・ω・`) 134 톳토리 현민 너무 불쌍해서 웃었다 wwwwwwwww 135 메리 「 나 메리씨, 지금 사이타마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여러가지 찾아봤는데, 역시 사이타마도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아!」 남자 「·····」 메리 「이모렌 만쥬에 네기미소 센베, 소우카 센배, 고카보우, 그리고 10만석 만쥬!」 남자 「······」 메리 「음식만 좋아한다고 생각했지?」 145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치바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점심에 천연 대합 먹었는데, 역시 천연은 달라!!」 남자 「·····」 메리 「그리고 지금 땅콩 먹으면서 꿈의 나라에 와 있어. 아! 미x 발견!! 사진 찍어야지!!」 남자 「······」 152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이바라키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최근 추워졌으니까, 앙코 나베!! 거기에 정진 요리!! 식후 간식은 낫토 스낵으로 완벽!!」 남자 「·····」 메리 「아, 연근도 먹어 봐야 되는데」 남자 「··············」 167 메리 「나 메리씨, 지금 토치키에 있어!」 남자 「응···」 메리 「딸기 따기!! 여기 저기 딸기가 한가득!! 뭐야? 여기 천국?!!」 남자 「·····」 메리 「아, 선물 코너에서 락교 팔고 있다. 조금 사갈까」 남자 「······」 메리 「응? 고구마를 넣은 야끼소바?! 잠깐 저거 먹고 올께!!」 남자 「········」 171 후쿠시마현민이 두근 두근 하면서 기다리고 있어 173 이거 진짜 배고파지는 스레다 178 토치기, 교자가 무시됐어···. 우츠노미야 시민으로써 매우 유감···. 179 제길, 다이어트로 야식을 끊고 있는 나에겐 너무 괴로운 스레다 180 메리 「나 메리씨, 지금 후쿠시마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조금 시기가 빠르다고 생각하지만 고야 두부에다가 곶감, 복숭아가 맛있어!」 남자 「·····」 메리 「이 외에 다른 건! 물에 흘려 보내는 소바!! 나 제대로 건질 수 있을까!!」 남자 「·······」 184 메리 「 나 메리씨, 지금 미야기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오늘은 아침부터 소고기 삼매경이야! 멈출 수가 없어!!」 남자 「·····」 메리 「아! 그렇지만 확실하게 풋콩 센베나 즌다 모찌도 먹고 있어!」 남자 「·······」 191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야마가타에 있어!」 남자 「응···」 메리 「강변에서 이모니카이 하고 있기에 나도 참여하고 왔어!」 남자 「·····」 메리 「다른 건, 다른 건!! 곤약 덩어리가 먹을 때 부들 부들 떨리는 느낌, 최고!!」 남자 「·······」 메리 「아, 아저씨!! 밀크 케이크도 주세요!!」 남자 「···········」 195 메리 「 나 메리씨, 지금 아키타에 있어!」 남자 「응···」 메리 「키리탄포, 처음인데 맛있어! 마스코트 키홀더도 GET!! ···키리칭···?!···아니 아무 것도 아냐!」 남자 「·····!」 메리 「헤···도루묵 먹고 올께! 그리고 이나니와 우동이랑 오바코 모찌!!」 남자 「······」 203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아오모리에 있어!」 남자 「응···」 메리 「사과는 당연히 먹었어!! 그리고 지금 생강 된장 양념 오뎅 먹고 있어!!」 남자 「·····」 메리 「이 다음은 된장 카레에 우유 라면 먹고 올 거야!!」 남자 「····?!!」 207 마침내 메리씨 홋카이도 상륙!! 215 메리 「나 메리씨, 지금 홋카이도에 있어!」 남자 「응···」 메리 「홋카이도 너무 심해! 여기 저기에 맛있는 거 투성이라 곤란하잖아!」 남자 「·····」 메리 「옥수수 초콜릿 2상자, 야키소바 3인분. 징기스칸에. 응? 해물라면? 그건 오자마자 먹었지!」 남자 「····」 메리 「지금부턴 오징어밥에 오징어 젓갈을 먹고, 하얀 연인이랑 생초콜릿, 고래고기 사갈거야!」 남자 「·······」 메리 「그리고 이제부터 당신한테 갈 거니까!!」 남자 「····?!!!!!」 217 드디어!!!! 218 왔다!!! 222 메리씨가 간다!!! 224 메리 「 나 메리씨」 남자 「·····」 메리 「지금까지 여러 곳을 둘러 봤어」 남자 「·····」 메리 「여러 가지 것을 보고, 다양한 걸 먹었지」 남자 「····지나칠 정도로 말야」 메리 「그런데」 225 그런데···?!!! 226 뭐?!!!! 235 어서 어서 어서 어서!! 241 남자 「·····」 메리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어」 남자 「·····그렇게 먹고도 아직 양이 차지 않은 거야?」 메리 「아니, 그게 아냐」 남자 「?」 메리 「언제나, 언제나 나는 혼자 였는걸」 남자 「·····」 메리 「맛있는 건 말야,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먹으면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남자 「·····」 메리 「그러니까, 당신과 함께 하고 싶었던 거야」 242 데레 wwwwww 243 심장을 후벼파는 데레 wwwwwwwwwww 245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wwwwwwwww 246 남자 「·····」 메리 「언제나 전화로만 ”지금 00에 있어” 라고 말했지만」 남자 「·····」 메리 「오늘부턴 직접 말하겠어」 남자 「·····」 메리 「 나 메리씨. 지금 당신의 옆에 있어. 라고」 남자 「·····」 메리 「······」 남자 「····좋아, 가자」 메리 「응?」 남자 「여러군데 돌아봤다 했지만, 결국 사가 현은 안 가봤잖아?」 메리 「아····」 남자 「세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우선 사가의 시로타마 만두에 오기 양갱을 먹으러 가는 거야」 메리 「응, 어?!」 남자 「어이, 어이. 늦으면 나 혼자 다 먹어 버릴 거야! 가자!」 출처: 구 2ch어비스 열어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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