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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게시물ID : panic_93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빛미리내
추천 : 1
조회수 : 9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11 18:53:30
지금 까지 내가 저질렀던 일들을 돌이켜 생각해 봤어...

학생때 나와 친했던 친구가 한명있었는데 한번 싸우고 난뒤 나랑 안놀아주고 다른애들이랑만 놀길래 커터칼로 얼굴을 그어버렸었지...아...죄책감....

군대에서 후임이 말을듣지 않아서 삽으로 머리를 찍어버렸어... 중대장에게 말한다고 하길래 다시 삽으로 입을 찍어버렸어...아...죄책감...

여자친구를 사겼는데 헤어지자고 하길래 차를 타고 집앞에서 기다리다가 오길래 그대로 치어버렸어...빽밀러로 보니 일어나 려하길래 다시 후진으로 박아버렸어...아...죄책감...

길을 가는데 여고생이 웃고가길래 따라가서 칼로 찔러버렸어...아...죄책감....

놀이터에서 담배피우고있는데 어떤꼬마가 울길래 시끄러워서서 칼로 목을 그어버렸어... 아... 죄책감...

아... 죄책감....도대체... 죄책감 이라는게 뭐지?...

나도 그 감정을 한번 느껴보고 싶다....

도대체 어떤 짓을 해야 죄책감이라는걸 느껴볼까?

나는 오늘도 죄책감 이라는 감정을 느껴보기위해 칼을 챙겨 거리로 나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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