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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뜬 채 시반 심해”…인천 초등생 살인범 피해자 母증언
게시물ID : panic_94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이앤.
추천 : 24
조회수 : 4380회
댓글수 : 79개
등록시간 : 2017/07/13 12:59:26
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양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 아동의 어머니가 
아이의 마지막 모습에 대해 증언했다.

어머니 A씨는 "염을 하시는 분이 아이의 얼굴은 괜찮다고 해서 잠자는 얼굴을 생각했는데 그럴 줄 몰랐다"며
"눈도 못 감고 얼굴의 반이 검붉은 시반으로 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쁜 옷을 입히고 싶었는데 그럴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해서 옷을 잘라서 입혔다"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하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없어서 수목장을 했다"고 덧붙였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88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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