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릴때 격은 작으면서도 큰일[실화]2
게시물ID : panic_94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가난레드
추천 : 4/13
조회수 : 18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03 16:30:15
처음 쓴글인데 허허 추천수가 ㄷㄷ하네(아예 직정하고 반말)
그러므로 나의 이야기를 계속하겠다<- 먼자신감인지..
내가 초등학교때 격었던일이야 나는 용인 수지에있는한 아파트에 살고있었어. 여느때와같이 나는 우리아파트끝자락에있는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놀다가 그당시에는 핸드폰이없던지라 해가 지고있으면 돌아가야된다는 엄마의 주입식 교육에 세뇌되어(해가진다=집을간다) 친구들과 빠이빠이치고집으로 갔지 우리집에올라가서 문열고 "엄마 나왔어 배고파"라고 소리쳤는데 분명 우리집인데 얼굴인자하신 아주머니가 안녕 꼬마야 이러는거야 나는 그순간 쫄아서 바로 뒤로돌아서 경비실까지 뛰어갔어 9층인데 힘든지도 모르고 그리고 경비아저씨한테 막뛰어가서 "아저씨 집에 엄마가없고 이상한아줌마가 있어요"그런데 아저씨는 내가 장난치는줄알고
꼬마야 엄마는 어딨니 길을일었니?라고 묻데 나는 어릴때라 그시간에 엄마가 내근처에없으면 불안해서 그상황에 우리엄마좀 찾아주세요라고 말했지 아저씨는 알겠다면 나에게 사탕을하나주시곤 방송으로 엄마찾기방송을했어(졸지에 집앞에서 미아가된 나) 한5분있자 엄마가 달려와선 내등짝을 한대 때리곤말하는게 "엄마가 상가미용실로오라고했자나 어디갔었어?" 라고했지(어릴때부터 돋보였던 나의 기억력이란 훗)그말을듣고 나는 "엄마 집에 이상한아줌마가있어 그래서 도망쳤어"그러자 엄마가 말하기를"무슨소리야 집문은 잠구고 나왔는데너 다른집간거아니야". ?!?!우리아파트는 밑에 보이는것과 같이 구조가 되게단순해

|            |
| 아파트|주차장| 아파트|주차장| 아파트|
|            |

그런데 단순하면서도 알아보기쉬운게 무늬 색깔이 다른다는거였어 우리아파트는 연두색이였거든 저얼때 내가 착각할리가없지 더군다나 집안이 확실히 우리집이였어 말도 안되는 거였지 그래서 나는 이런의문을 품은채 엄마손을 꼬옥잡고 집으로갔지 집에온엄마는 사색이되서 말하는거야 집문은 잠겼는데 티비가 뜨거운거야 마치 누가 우리 들어오기 전까지 본듯한걸로 내가 기억나는거는 여기까지야 최근에 엄마한테 다시물어봤는데 우리아파트에 2인조 도둑+납치범이 있었다고 너 그때 클날뻔했어 라고했어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무서운거같아 도대채 우리집문을 어떻게 뚫고 열었다쳐도 다시어떻게잠구고 사라진거지? 열쇠를 복사했나? 나란 녀석 어째 어릴때부터 노리는 사람이 많아 역시 인기남 만약들어갔을때 이쁜누나였다면 따라갔........ㅎㅎㅎ 
여러분들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집문이 뚫리고 그런일은 거의 없겠지만 집에 아이 키우고있는 분들 조심하이소 
흠..에라잇 뿅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