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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무당글 보고 예전에 점 본 썰~!
게시물ID : panic_95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엽상
추천 : 20
조회수 : 504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9/02 15:00:17
출처 한 5년전에 엄마가 점 보러 가자고 해서 할것도 없고 해서 따라 갔어요

마침 점집에 도착하니 점 보시는 분이 대문 앞에 있더니 나갈려고 하는데 자꾸 신이 못나가게 하더니 손님 오셨다며

맞이 해주셨어요

뭐 이래저래 점을 봤는데 그냥저냥 넘겼어요

점집 여러번 따라갔지만 다 거기서 거기인듯 해서요 ㅎㅎ

다른거는 기억 안나는데 그때 말씀해주신것 중에 산에 좀 가라 이고

37살 안에 결혼 못하면 뒤에 더 못할수가 있다고 아니 본인이 안갈려고한다 두가지였어요

본인은 어차피 내려갈 산 왜 올라가냐라는 주의였고 결혼 생각은 크게 없었어요

그러다가 얼마 뒤 친구가 등산에 꽂혀서 산에 가자 꼬셔서 이리저리 등산 하고 다녔어요

그러다가 동호회 활동하게 되어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고 결국엔....

3년뒤에 결혼 했습니다 38살 되기 2달전에.....ㅎㅎㅎㅎ( 벌써 2년이구나)

그당시에는 몰랐는데 어제 문득 퇴근길에 점 본게 생각 나더니

혼자 신기해서 글을 남깁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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