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나만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대략적인 내용은 ..

 

주인공은 막 전역한 청년입니다.

 

전역한 뒤 복학하기까지 남는 시간동안 낚시를 하러 갔는데

 

한 저수지에 갔다고 합니다. 낚시대를 던지고 있던 와중에

 

저 반대편 수풀이 흔들흔들 하더랍니다. 다른 수풀들은 그대로인데 그 수풀만요.

 

동물이나 사람이겠거니 하고 옆에있는 작은 돌을 던졌더럽니다.

 

동물이면 도망가겠고 사람이면 나오도록 말이죠.

 

그러나 돌이 수풀속으로 들어갔는데도 흔들림은 여전하더랍니다.

 

뭐지 대체 .. 하면서 두세차례 계속해서 돌을 던졌더니

 

수풀속에서 새하얀 얼굴이 불쑥 튀어나오더랍니다.   

      

사람같지 않은 모습이여서 욕설을 내뱉으며 계속 돌을 던졌는데

 

그 얼굴을 계속 그 자리에 떠있었답니다.

 

몇분, 몇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게 계속해서 욕을 하며 돌을 던지다보니

 

퍼뜩 하고 머리속에 어떤 생각이 들더랍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붉은 노을이 지고 있던 하늘이

 

어느 순간부터인지 캄캄하게 어두워지고 있더랍니다. 그는 생각했죠.

 

"아, 저 귀신인지 뭔지 모를 것이 시간을 끌고있구나. 새까맣게 어두워질때까지 기다리고 있구나"

 

이 생각이 든 순간 너무 무서워져서 도망쳤다 ..  이런 이야기인데

 

링크나 사이트좀 찾아주시면 저어어엉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