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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본 귀신
게시물ID : panic_95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모인
추천 : 5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25 0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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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머리숱이 없어서 없음체

꿈에서 친구하고 같이 밤새도록 술을 먹다가 차가 끊겨서

할수 없이 모텔에 잠을 자기로 했었음.

별 생각없이 모텔에서 열쇠 받고 올라갔는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옆을 봤는데

방 앞에 이상한 바리게이트가 쳐져 있었음.

이게 뭐지 하고 바리게이트 밀치고 방안으로

들어가보니 방안에는 온통 사람 핏자국이 도배로 되어있었고

사람 시체 같은게 있었음.

상당히 놀래서 비명을 질렸는데 언제 오셨는지 옆에 아주머니께서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셨음.

굉장히 놀라고 정신이 없어서 왜 모텔에 시체와 핏자국이 있냐고

따졌더니 갑자기 내 말이 안들리는 것처럼 옆에 있는 친구하고

웃으면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이상한 행동을 하시길래 친구 옷을 붙잡고

저 핏자국이 안보이냐고 지금 뭐하냐고 계속 따졌는데 친구도 내 말이 안들리는지

아주머니하고 정겹게 이야기 하고 있는거 아니겠음?

순간 뭐지? 하고 멍 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피 범벅이 된 죽은 여성 시체가

걸어오더니 아주머니 뒤에서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씩 웃으면서

"여긴 꿈이라서 아무리 말을 해도 소용없어. 그래. 봤어?"

라고 말을 하길래 식은땀을 흘리면서 깬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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