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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97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여이건??
추천 : 3
조회수 : 14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1/19 0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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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우린 헤어졌고 서로 방탕하게 지냈다

아 물론 내가 더 여자는 쉽더라고 

그리고 너는 너 좋다고 매달리던 여자가

헤어지자마자 그러는게 별로 좋게 보이지 않았던거같다

그래도 그와중에 두번이나 나랑 자놓고 웃기지?

그 두번째 잔날 니가 다시 잡았고

나는 마음이 남아있었던건지 울면서 다시만났다

근데

노력한다던놈이 노력이없네?

심지어 아파서 잔다더니

다른 오빠한테 니가 게임하는 사진이오네?

오빠들이랑 단톡을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알았지

니가 그냥 내가 딴놈만나는게 싫어서

남주긴 아까우니까 만나는 거란걸

하, 너땜에 정리한 남자가 한둘이아니고

다시 잘해보자고 하던 그말에

나는 바보같이 다시 널 믿었다.

야 근데 너는 날 너무 몰라

나는 삶이 아쉬운 사람이 아니란걸 잘 알면서

내 배신감은 상상을 초월해서 아이처럼 엉엉 울었다

그리고 머리가 차가워졌지

너는 날 한번더 보고 끝내기로했다

나는 니가 날 평생 못 잊었으면 좋겠어

아마 평생 못잊게될거고

아~ 얼른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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