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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2명 살해 20대 남성, 경찰에 자수 "정신병 앓고 있다" 진술
게시물ID : panic_98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19
조회수 : 40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5/28 14:22:49
(사진= YTN 방송 캡처)

경비원 2명이 한 남성에 의해 살해됐다.

지난 27일 서울 수서 경찰서는 경비원 2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강모(28)씨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쯤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의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흉기로 살해했다.

사망한 경비원 2명은 처남 매부 관계로 확인됐다. 한 주민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강 씨의 행동이 이상해 편의점 아주머니께 주의하라고 말씀드리니 '그거 내 아들이고 정신에 문제가 있으니 말 걸지 말고 조심하라'는 답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강 씨는 범행 후 경찰을 찾아 자수했으며 "정신병을 앓고 있다" "위층에서 환청이 들렸다"라는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 씨가 층간소음으로 민원을 제기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확인 결과, 강 씨 세대는 소음과 관련한 민원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경비원 2명 살해 혐의로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한편 경찰은 28일 피해자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ps 너무무섭습니다. 경비원 두분은 대체 무슨 죄입니까 그가족분들은 대체.. 어쩌라구요.. 또무섭고 소름끼치는건  감형을 목적으로 밑밥을 슥 깔아뒀다는게 너무 소름끼치고 무섭습니다. 공포영화를 벌써부터 보고온것같아요 이런기분을 어디선가 느꼇는데.. 아무튼 무섭습니다.
출처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323190&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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