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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집에서 자면 가위 눌려서 제집에서 잡니다
게시물ID : panic_99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콜라냐옹
추천 : 12
조회수 : 21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8/29 11:44:54
친구 아버님이 수십년전 빈공터를 사셔서 건물 사층 짜리를 지었는데
제 친구와 친구 어머니 남동생 매일 가위 눌리고 잠도 못자서
저희집에 매일 와서 잔지 석달 들어가네요.

다행히 아이아빠도 이해해주고
있어요.  어차피 출장자주가는 직업이라서 집에 잘 없구요.
왜 제친구만 여자귀신이 괴롭히는지 모르겠어요.
친구방에 옷장에 사는 여자 귀신인데 친구보고 가위눌리면서
집에 오지마라하고 유럽여행갔는데 따라와서 또 괴롭히고

목사님이 와서 대적기도 해도 소용없고
친구집 건물 지하에 물이 자주 차구요.
친구는 두세번 몽유병처럼 자다 일어나서 건물 창문에 매달린적도
있어요.  제 동창 녀석 중에 영안가진 녀석이 있어서
물어보니 지나가다가 친구 건물 보니 친구 방쪽에
키크고 눈이 뻥뚫린 여자 귀신봤다고 하더라구요.

동창녀석말이 터주귀신이 쫓겨난 것 같고 여자귀신이
힘이 세다고 하더라구요.
제 베프고  또 제 친오빠랑 연애중인  친구라서 오빠가
차로 친구를 데려옵니다.
 제방에서 같이자고 매일 같이 붙어 있죠.
 저랑 있고 저희집에 있으면 가위도 안눌리고
몸도 안아파요.  혈당도 엄청 높았는데
정상이 되었구요.

전 친구 매일 봐서 좋구요.
힘들때도 있지만 친구가 아플까봐 내색은 안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영적인 현상으로 괴로운적이 있었는데
결혼과 동시에 좋아져서 다행인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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