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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들은 천안교도소 귀신
게시물ID : panic_99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은짧아
추천 : 34
조회수 : 64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15 06:14:46
저의 이전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교도소를 잠시 다녀왔습니다...그안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천안교도소에 건물은 총 15동입니다 15개의 수감자 건물이 있다는겁니다 건물은 3층으로 되어 있으며 층마다 8개의 거실이있습니다.

천안 교도소는 2010년도 까지 천안소년교도소 였던걸로 다들 아실겁니다 그때 있었던 실화 입니다.

2010년 4월 봄이 찾아오는 어느날 천안소년교도소에 한 청년이
들어왔습니다 청년의 나이는 17살 소년의 죄는 특수강도

소년은 3년이라는 형량을 받고 왔으며 부모님이 업는 고아였다고 합니다 

그소년은 3동에 2층 4거실로 방이 배정 되었고 그거실은 그당시
대방으로 분류 총 15명이 거주하는 방이었습니다

소년이 방에들어가자 안에있던 수감자들이 청년의 몸을 잡고
사정업이 구타를 하기 시작합니다(신고식)

그렇게 몇날 몇일을 두들겨 맞고 방에 적응을 하던찰나 같은방에 있던
방장의 속옷을 빨던중 방장의 속옷을 찢고 말조... 그걸본

방장은 자기에게 일부로 그런것이라며 그 청년을 계속해서 몇일을 폭행 했다 하네요... 폭행에 지친 청년은 교도관들에게 방이동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수차례 신고를 해도 돌아오는건 

교도관:야 방장 이색기 자꾸 나와서 개소리하면 너부터 죽인다 관리잘해라

방장: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또 폭행은 시작됬고 청년은 그담음날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하게 됩니다.. 자살이조.. 청년은 화장실에서 새벽에 모두 잠이든시간 운동화 끊으로 자살을 하게 됩니다..(이때부터 끊신발 반입금지)

어자피 고아엿던 청년은 점점 잊혀지고 그안에서 생긴 사건은 밖으로 누설되지 않고 묻혀 갑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2013년도

천안소년교도소는 폐지되며. 천안교도소(천안외국인교도소)로 바뀌게 됩니다 그때부터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3동에 거주하던 죄소자들이 가위에 눌리는둥. 살려달라 도와달라 라는 소리를 새벽마다 들었다고 항의하는 소리가 빛발차게 들렸고 그소리는 교도소장에 귀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던중 터지지 말아야할 사고가 발생합니다 3동에 도우미(즉죄소자가 밖으로나와 교내를 움직이며 도우미역활을함) 난데 없이 도우미실에서 자살을 합니다.. 이에 결국 교도소장은 3동을 폐지 할것을 요구했고 3동은 그렇게 빈공간이 됩니다..

그러다 그공간을 죄수자들의 자제창고로 바꾸자라고 의견이나와 그곳을 창고식으로 사용하게 되조 . 그러던중 사건은 그날 새벽에 일어납니다

교도소를 순찰 중이던 교도관의 무전기에 cctv실에 잇던 교도관에게

무전이 옵니다 

교도관1: 어이 지금 cctv에 3동에 사람이 있네? 우리직원인가?
무전을해도 대답도 없고 통제실도 연락이 안되 자네가 누군지 확인좀해

교도관2: 예 알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끝내고 그 3동으로 향하게 됩니다

3동으로 들어가니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무전기로 상황을 보고 합니다

교도관2:어 아무도 없는데요?

교도관1: 뭐가 없어 3층 끝방쪽 거실 창틀에 서있는데

교도관2:올라가서볼게요.. 어?? 없어요 ㅎ 아 장난치시는거조?

교도관1 야 뒤 뒤 니뒤에 내려오고있잖아 그 누군데!

교도관2 아니 시발..아무도없자나 왜그래 나한테 시발.....

교도관1 니뒤에 서....있...어....서있어.............


그순간 교도관2는 그자리에서 기절해버렷고

지켜보던 교도관1도 그자리에서 기절을 해버렷고

그둘은 결국 이직 신청을 하고 다른곳으로 발령을 갔습니다..

그뒤로도 그동을 지나갈때 도와줘 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교도관이 계속 생겻고 결국 그해 교도소장이 바뀌면서. 3동에 올라가는 계단자리에

항상 사탕과 우유 과자를 두고가며 위로해줍시다..라고 하였고

제가 들어가있는 그때까지도 그자리엔 항상 꽃다발과 과자가 놓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죄수자들 그 누구하나도  면회실을 갈때 마주치는 3동을 지날때마다 주머니에서 사탕하나를 꺼내 그곳에 두고가더군요..


한편으론 이 이야기를 듣고 무섭기도 했지만. 굉장히 슬프기도 했습니다.. 조금만 누구하나 신경 썻더라면. 소중한 생명이 사그러들진 않았겠조. 이 이야기는 천안교도소의 실제 이야기이며 슬픈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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