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인문학이나 철학을 공부하다 보면 당황 스러운 것이.

인간이 이성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거에요.

니체 칸트 이 시기 그리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인간은 이성적으로 살아야 하며 이성을 통해 인간만에 값어치
(왜 동물가 다른가?)

를 가지는데. 현대에 와서 철학이나 인문학에선(특히 2차대전 후로)

인간의 이성 에 대한 믿음도.

동물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사실 아직도 종교 (신) 에 의한

인간이 특별함을 주장하는 사람도 많은 사회에서

이성을 통한 인간각성을 이야기 하기도 힘든데

인간은 이성이란건 특별한 것도 아니고

너는 너 자신을 컨트롤할 힘도 없는 존제라고 하면

현대 철학은 대중에게 너무 동 떨어져 나간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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