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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뉴비의 두번째 질문...칸트에 대하여
게시물ID : phil_13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삐야물어
추천 : 0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5 01:13:38
안녕하세요,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받고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또 질문이 있어서 글을 새로 팝니다.
책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 책에서 든 예 중에서, 대통령과 백악관 인턴의 성관계 보도에 대한 사건이 있는데요,
 
대통령은 '성적인 관계를 맺은적이 없다'라고 주장했고 대통령의 변호사는 실제로 그가 한것은 구강성교 였지 진짜 성관계를 한 것이 아니므로 거짓말을 한적이 없다. 라고 변호했습니다.
 
[그가 거짓말을 했는가? 에 대한 이들의 격렬한 논쟁은 거짓말과 오도하는 진실사이에는 도덕적 차이가 있다는 칸트식 사고방식을 뒷받침한다.]
라는 문장이 있는데,
 
대통령은 자신의 명성(내 이익)을 숨은 동기에 두고 발언한 오도하는 진실이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대통령이 거짓말을 했든, 오도하는 진실을 말했든 칸트의 도덕이론에 따르면 둘다 도덕적으로 용납 할 수 없는건데 왜 저 예시가 칸트식 사고방식을 뒷받침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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