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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게시물ID : phil_13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0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06 18:22:34
http://news.jtbc.joins.com/html/105/NB11228105.html

서울대 수의학과에서 옥시측의 용역연구를 발주받아 실험 결과를 내놓는데 가습기 살균제랑 폐질환은 인과가 없다라는 결론을 위해 실험 결과 조작...

그런데 용역발주받아 내놓는 실험들 대부분 결과 조작할 거라 생각함. 사람들 안전과 관련된 문제라고 해도 아랑곳 하지 않음.

국가에서 발주하는 거도 마찬가지 일거임. 대표적인게 사대강 사업일거라고 예상함.



근본적으로 대체 뭐가 잘못된 걸까? 

아마 저 실험 의뢰받아서 결과를 확인하게 된 본인도 충격먹었을 거라 생각함. 옥시 측에는 재판에 필요한 조작된 결과를 줬겠지만, 본인은 가습기 살균제 자신의 주변에서는 절대 쓰지마라고 했을거임. 하지만 다른 연구실에서 발주받아서 안전하다고 결론 난 제품들이 버젓이 자기 주변에 돌아다니고 있을건데 그건 믿을 수 있을까?


나는 이 교수가 문제를 철저하게 개인의 관점에서 보았다고 생각함. 나만 안쓰고 안걸리면 되지. 정도의 생각. 

저 실험 결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개인에게 중요한 건 아니었을 거임. 

타인, 수많은 사람들이 속해있는 영역에 대해서는 지극히 무책임함. 

그가 자기 직업을 가지고 있는 의의도 그 정도지 않을까 생각함. 

어쩌면, 이 시대까지 발생하는 수많은 사고들의 원인은 지금의 40대 이상 세대들 대부분이 자신의 주변 이상 생각이 미치지 않는 자폐 상황에 기인한게 아닐까...생각함. 여러분 부모님과 나눴던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날거임. 

이 자폐적인 심리 상태가 외국인들에게 두유노김치라는 질문을 하게하는 원흉이라고 생각. 

외계인이 지구에 와도 두유노 코리아. 






현재는 김앤장이랑 진실게임을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는데

이건 교수랑 비겨서 좀 불공정한 거 같음. 

김앤장쪽은 실험결과인 증거를 배제했더래도 불리한 증거를 제출하지 않는 것이 방어권이라는 관점에서 허용되기 때문임.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L9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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