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은 비교적 말로 설명하기 쉽고 알려져 있음.
한 체계내에 대립된 진리치가 공존하는 것. 참과 거짓이 공존함.
찾아보니까 배중률이 성립하지 않는 상황이라는데. 가령, 실수집합에서 무리수이자 유리수인 수 이런 거도 됨.
패러독스는 논리적으로 풀어서 명확하게 설명하기가 다소 난감함을 함의함.
집합론에 대한 러셀의 패러독스나 크레타인의 패러독스 제논의 페러독스
근데 제논의 패러독스는 옛날에는 패러독스인데 요즘은 극한이라는 개념으로 설명가능함. 별로 패러독스 아님.
어원 그대로를 번역하면 '역설' 이 됨. para ~가 반대, 대립이라는 의미를 가짐.
아이러니
말은 복잡한데 이건 수사이자 표현 기법으로 사용되었다고....
근데 수사학을 다룬 책을 지금 시대에선 찾아보기 힘든데 이거도 따로 연구해보면 상황이나 문장으로 재구성할 수 있을 거 같음.
연극이나 영화 같은 분야(연극 영화과, 문예 창작과)에서 이런거 배울까?
김성모가 참 이거(oxymoron) 잘 응용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