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권위의 허상
게시물ID : phil_14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가에서
추천 : 0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13 07:41:03
  권위는 권력과 신뢰를 상징한다.
  그러나,  진실은 권위의 폐기를 요구한다.

  권력은 제거할 악덕이다.
   권력에 대한 의지(will)나 의지(depend)는 과거세대의 유물이 되어야 한다. 그 자리에 민주적(절차)이고 평등한(권리) 시스템이 자리잡야함이 우리세대의 과제이다.

  신뢰는 겸손에서 나온다. 경계하는 자세가 신뢰를 고양한다.  권위는 신분적 계층시대의 유산이다.  물론 실질적으로 아직 사회가 계층화 되어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권위를 걷어내어야 한다.  그자리에는 정의와 사랑이 자리잡아야 한다. 정의와 사랑을 견지하는 자세가 겸손이다.

   권위는 참으로 불필요한 허상이다.

  신에게서의 독립-인간 자신에게로,
  초인에게서의 독립-평범한 인간에게로,
  권력으로 부터의 독립-평등한 인간에게로,
  권위로 부터의 독립-겸손한 인간에게로,
  이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길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